§(184) (게송) 심수만경전~ / 윤회의 근본은 ‘한 생각’ / 참선법은 다른 것이 아니고 그 「일어나는 한 생각을 단속하는 방법」이다.

죄도 없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죄 많은 사람일수록에 업이 두터운 사람일수록에, 그런 불보살과 성현은 백 배 더 불쌍한 마음으로 어떠헌 방법으로 이 중생을 제도할까? 그 중생에 알맞는 방편(方便)을 써서 제도허시기 위해서 노력을 허고 계시는 것입니다.
불법(佛法)을 비방(誹謗)하면 - 불법을 비방하는 그 과보(果報)로 일단은 지옥에 떨어졌지만, 지옥고 받은 뒤에는 - 부처님을 비방한 그러헌 부처님과 인연을 맺은 그 공덕으로 해탈도(解脫道)를 증득헐 수가 있다.
**송담스님(참선법C)(No.184) - 1982년 10월 첫째일요법회(1982.10.03)(77분)에서.

 약 21분.


심수만경전(心隨萬境轉)헌데 전처실능유(轉處實能幽)로구나
나무~아미타불~
수류인득성(隨流認得性)하면 무희역무우(無喜亦無憂)니라
나무~아미타불~

심수만경전(心隨萬境轉)이요, 마음은 모든 경계를 따라서 일어나는데
전처실능유(轉處實能幽)라, 일어나는 곳마다 바로 거기서 능히 그윽해 버린다.

중생은 경계(境界)에 따라서 마음이 일어나는데, 한 생각 일어나면 그 한 생각으로 인해서 점점 점점 생각이 벌어져 가지고 가지가 쳐서 그 생각이 점점 발전을 해 가지고, 그 생각이 얼굴에 표현이 되고 나아가서는 행동으로 나타나 가지고 큰일을 저지르게 돼.
그래 가지고 그 한 생각으로 인해서 슬픔의 구렁에 빠지기도 하고, 노여움의 불구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지옥의 구덩이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물론 우리가 살아있으니까 무슨 소리를 듣던지 무슨 색상을 보던지 어떠헌 경계를 닥치면 그 경계에 따라서 생각이 - 저것이 차 소리라든지, 비행기 소리라든지, 또는 어린애 소리라든지, 저건 꽃이다, 붉다 검다, 우리가 살아 있기 때문에 그러헌 경계에 따라서 그러헌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헌데,

그 일어나는 그 때에 그 일어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능히 경계에 휩싸여 끌려 들어가지 아니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본성(本性)을 인득(認得)해 버린다. 일어나는 바로 그 경계를 발판으로 해서 자기의 본성(本性) 자리로 돌아와 버린다. 이것이 수류인득성(隨流認得性)이여.

수류인득성! 수류인득성을 해 버리면 무희역무우(無喜亦無憂)라. 기뻐헐 것도 없고 근심헐 것도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일어났다 꺼졌다 일어났다 꺼졌다 하는 그 생각이 - 그것이 바로 생사심(生死心)인데,
이 세상에 나왔다가 한평생 살다가 죽어가고, 죽었다가 다시 또 자기의 업(業)에 따라서 어느 곳에 태어나면 또 한평생 살다가 또 죽고 허기를 무량 억천만 겁을 그렇게 윤회를 허면서 금생에까지 이르렀는데,

그 육도윤회(六途輪廻)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면 「한 생각」 때문에 그런 거여.
‘한 생각 일어나는 것’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지고 천당에도 올라가고, 지옥에도 떨어지고, 축생도 되고, 또는 사람도 되고, 귀신도 되고 그런 것이여.

그런데 그 일어나는 한 생각을 어떻게 단속(團束)을 허느냐?

여기에서 지옥으로 떨어질 것을 미연에 방지헐 수도 있고, 축생이 될 것을 미리 방지헐 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천당에 가고 싶으면 천당에 가고, 지옥에 가고 싶으면 지옥에 가고, 독사가 되고 싶으면 독사가 되고, 육도윤회(六途輪廻)를 자유자재로 헐 수가 있는 그러헌 능력을 우리는 낱낱이 다 가지고 있는 것이여.

그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한 생각을 단속을 못해 가지고 원치도 아니한 지옥에도 떨어지고 독사도 되고 귀신도 되고 수라(修羅)도 되고 이러허지, 참으로 그 한 생각을 어떻게 단속헐 방법만을 분명히 알아서 실천을 해 나가면 우리는 지옥에 갈 필요가 없어.

천당에도 가고 싶으면 가고,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되 좋은 여건 하에 태어나서 자기도 훌륭한 인격을 이루고 나아가서는 모든 사람을 갖다가 제도헐 수 있는 그러헌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여.


 이것이 바로 참선법(參禪法)인데, 참선법은 다른 것이 아니고 그 「일어나는 한 생각을 단속하는 방법」이다.

한 생각을 어떻게 단속허느냐?
슬픈 일을 당허든지 또는 속상한 일을 당허든지, 괴로운 일을 당하던지, 또는 기쁜 일을 당하던지, 어디에서 언제 어떠헌 일을 당하더라도 바로 그때 그 자리에서 「이뭣고?」 자기의 본참화두(本參話頭)를 거각(擧却)허는 것입니다.

금방 녹음법문을 통해서 조실 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마는 활구참선(活句參禪), 활구참선이 바로 가장 빨리 어떠헌 근기(根機)라 하더라도,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나이가 많건 적건, 지식이 있고 없건, 또는 성질이 급해서 성을 잘 내건, 빈부귀천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라도 부처님과 차등이 없는 진여불성(眞如佛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그 생각만 두 번째 생각으로 벌어지기 전에, 어떠헌 생각이 일어나자마자 동시에 「이뭣고—?」 알 수 없는 의심(疑心)으로 자기의 화두(話頭)를 참구(參究)헌다면 거기에서 육도윤회는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죄를 많이 지었는데 그 죄 많은 사람이 참선을 헌들 어떻게 견성성불(見性成佛)을 허며 그 뭐 「이뭣고?」 좀 했다고 해서 어떻게 내가 그러헌 무서운 많은 죄를 지었는데 지옥에 안 떨어질 수가 있는가?
이러헌 생각을 먹고 미리 겁을 집어먹고 스스로 도업(道業)을 닦아서 이루는 것을 포기허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불보살(佛菩薩)께서는 그러헌 죄 많은 사람을 위해서, 업(業)이 두터운 중생을 위해서 이 사바세계(娑婆世界)에 출현을 하셔서 그 많은 법을 설허셨고,

삼천 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출현허신 그 부처님만이 아니라 그렇게 정식으로 부처님으로 출현허시는 부처님뿐만이 아니고,
온 법계(法界)에 인연 있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형형색색으로 부처님과 보살님과 또는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증득(證得)한 그러헌 성현들이 수없이 천백 억 화신(化身)을 나투면서 우리의 중생 앞에 출현을 해 계시는 것입니다.

죄도 없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죄 많은 사람일수록에 업이 두터운 사람일수록에, 그런 불보살과 성현은 백 배 더 불쌍한 마음으로 어떠헌 방법으로 이 중생을 제도할까? 그 중생에 알맞는 방편(方便)을 써서 제도허시기 위해서 노력을 허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중생들, 업이 두터운 우리 보잘 것 없는 중생도 아들과 딸을 많이 두면, 공부 잘하고 착하고 좋은 아들은 마음으로 흐믓허고 기쁘고 그렇지만,
그 공부를 잘 못헌다든지, 몸이 어디가 불구자라 한다든지, 마음이 바르지를 못해서 못된 일을 많이 헌다던지 허는 그러헌 자식에 대해서는 부모는 밤잠을 못 주무시는 것입니다. 몇백 배, 몇천 배 그 자식에게 더 마음이 더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자식을 바로 잡아줄까? 어떻게 이 병신을 갖다가 이 바로 잡아줄 수가 있을까? 자나깨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러헌 뜨거운 사랑과 자식을 아끼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미루어보면 불보살과 성현들께서 우리 중생, 죄 많은 중생들에 대해서 어떻게 허면 이 중생을 제도하고 바른길로 이끌고 생사 없는 해탈도를 증득허게 해 줄 수가 있을까? 얼마나 그 생각을 뜨겁게 가지고 계실 것인가를 우리는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는 것입니다.

 어떠헌 종교에서는 자기만을 믿어야지 자기를 배반하고 믿지 않는 중생은, 자기를 비방하거나 자기를 배반하는 그러헌 사람은 3대까지 그 벌을 주어서 멸종을 시킨다고 허는 그러헌 외도(外道)의 경을 내가 봤습니다마는 우리 부처님은 중생에 대한 보복이라고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중생들 보고도 보복을 허지 말어라.
보복으로써 원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보복을 허면 또 다시 다음 기회에 상대방이 나에게 또 보복을 허게 되고, 그 다음에는 내가 또 보복을 허고 해서 점점 점점 미움과 원망과 싸움은 더 커져서 나중에는 온 세계가 싸움의 세계가 되아서 지옥(地獄)으로 변헐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

원수와 싸움을 없앨라면은 보복을 허지 말고, 자비로써 바른 마음으로써 상대방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어떠헌 방법을 쓰면은 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 이렇게 자비심을 가짐으로써 용서함으로써 싸움은 없어진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허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허신 부처님께서 당신을 믿지 아니하고 당신의 가르침을 안 믿는다고 해서 우리를 지옥의 불구덩이에다 집어넣거나, 더군다나 직접 부처님을 비방하고 욕헌 사람을 지옥에다 밀어넣지 아니헐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자손까지 3대까지 멸종을 시킨다고 허는 그러헌 일은 우리 부처님께는 꿈에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인 것입니다.

불법(佛法)을 비방(誹謗)하면 - 그러면 아무리 불법을 비방허고 삼보(三寶)를 비방해도, 그러면 지옥에도 안 가고 상관이 없구나. 인자는 내가 마음놓고 불법을 좀 비방을 해야겠다. 그러헌 생각을 먹는 사람은 없겠습니다마는, 불법을 비방하면 지옥에 가기는 갑니다.

부처님이 그 불법을 비방하는 중생이 미워서 부처님이 지옥에다 갖다가 밀어넣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지옥에 갈 짓을 했기 때문에 자기의 업(業)에 의해서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쁜 짓을 헌 것이 아니고 ‘부처님을 비방했다’한 그 인연(因緣)으로, 그래도 부처님과 인연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든지 부처님과 인연을 맺었기 때문에, ‘부처님을 비방함으로써도 부처님과 인연을 맺었기 때문에 지옥고(地獄苦)를 받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견성성불(見性成佛)을 헌다'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허셨습니다.
부처님을 비방하는 그 과보(果報)로 일단은 지옥에 떨어졌지만, 지옥고 받은 뒤에는 - 부처님을 비방한 그러헌 형식으로, 부처님과 인연을 맺은 그 공덕으로 해탈도(解脫道)를 증득헐 수가 있다.

그러니 부처님과 만약에 좋은 인연, 불법을 믿고 불법을 찬양하고, 많은 사람에게 불법의 인연을 맺어줄라고 노력을 헌, 그러헌 좋은 인연을 맺는 사람이라면, 과거에 지은 죄로 지옥에 갈 만한 죄업을 지은 바가 있다 하더라도 지옥고를 면허게 되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이 정법(正法)에 의지해서 자기공부를 철저히 해서 ‘금생에 결정코 대도(大道)를 성취허겠다’고 허는 그런 철저한 신심으로 노력을 헌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대도를 성취허게 될 것은 의심헐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처음~20분5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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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송) ‘심수만경전~’ ; [직지(直指)] (白雲和尙 抄錄, 조계종출판사) 63쪽 마나라(摩拏羅) 존자 게송 참고.
*경계(境界) ; ①대상,인식 대상 ②경지 ③상태 ④범위,영역 ⑤일, 사건
*본성(本性)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본래의 모습. 본체.
*업(業) ; (산스크리트어:karma카르마) ①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행위와 말과 생각, 일체의 행위 ②행위와 말과 생각이 남기는 잠재력. 과보를 초래하는 잠재력 ③선악(善惡)의 행위에 따라 받는 고락(苦樂)의 과보(果報) ④좋지 않은 결과의 원인이 되는 악한 행위. 무명(無明)으로 일으키는 행위 ⑤어떠한 결과를 일으키는 원인이나 조건이 되는 작용. 과거에서 미래로 존속하는 세력. 음역어는 ‘갈마(羯磨)’이다.
*구렁 ; ①헤어나기 어려운 나쁜 환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땅이 움푹하게 팬 곳.
*단속(團束) ; ①주의를 기울여 다그쳐 보살핌. ②규칙, 법령, 명령 등을 어기지 않게 통제함.
*육도윤회(六途輪廻) ; 선악(善惡)의 응보(應報)로 육도(六途 ;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의 고락(苦樂)을 받으면서 죽음과 삶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것.
*천당(天堂) ; ①극락세계(極樂世界)인 정토(淨土). ②하늘 위에 있는 궁전.
*지옥(地獄 땅 지/감옥 옥) ; ①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②아주 괴롭거나 더없이 참담한 환경이나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라(修羅) ; 아수라(阿修羅)의 준말. 늘 싸움만을 일삼는 귀신들의 무리.
*참선법(參禪法) ; ①선(禪) 수행을 하는 법 ②내가 나를 깨달아서,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을 꿰뚫어봐 이 생사 속에서 영원한 진리와 하나가 되어서 생사에 자유자재한 그러헌 경지에 들어가는 수행. 자신의 본성을 간파하기 위해 하는 수행법.
*이 무엇고(이뭣고 是甚麼 시심마,시삼마) : ‘이 무엇고? 화두’는 천 칠백 화두 중에 가장 근원적인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육근(六根) • 육식(六識)을 통해 일어나는 모든 생각에 즉해서 「이 무엇고?」(이뭣고?)하고 그 생각 일어나는 당처(當處 ; 어떤 일이 일어난 그 자리)를 찾는 것이다.
*본참화두(本參話頭) ; 본참공안(本參公案). 생사(生死)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타파해야 할 자기의 화두(공안)로써 자기가 믿어지는 바른 선지식으로부터 받아서 참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거각(擧却 들 거,어조사 각) 화두를 든다.
*활구참선(活句參禪) ; 선지식(스승)으로부터 화두•공안(公案) 하나를 받아서[본참공안] 이론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다못 꽉 막힌 알 수 없는 의심(疑心)으로 화두를 참구(參究)해 나가 화두(공안)을 타파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참선법(參禪法). 참선을 하려면 활구참선을 해야 한다.
참선의 다른 경향으로 사구참선(死句參禪)이 있는데, 사구참선은 참선을 이론적으로 이리저리 따져서 분석하고, 종합하고, 비교하고, 또 적용해 보고, 이리해서 공안 또는 화두(話頭)를 부처님 경전이나 조사어록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이론적으로 따지고 더듬어서 알아 들어가려고 하는 그러한 참선인데, 이것은 죽은 참선입니다.
*근기(根機 뿌리 근/베틀 기) ;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중생의 소질이나 근성.
*진여(眞如) ; ①차별을 떠난,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②궁극적인 진리. ③모든 분별과 대립이 소멸된 마음 상태. 깨달음의 지혜. 부처의 성품. ④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청정한 성품.
*불성(佛性) ; ①모든 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 부처가 될 수 있는 소질·가능성. ②부처 그 자체. 깨달음 그 자체.
*의심(疑心) : ‘이 몸뚱이 끌고 다니는 이놈이 무엇인고?’ ‘이뭣고?’ ‘이놈’이 무엇이길래 무량겁을 두고 수 없는 생사를 거듭하면서 오늘 지금 이 자리까지 왔는가? ‘대관절 이놈이 무엇이냐?’ 자기의 본참화두에 대한 의심이, 지어서 드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부터 저절로 들려지게 해야.
*화두(話頭) : 또는 공안(公案) • 고측(古則)이라고도 한다. 선종(禪宗)에서 참선 수행자에게 참구하는 과제로 주어지는 지극한 이치를 표시하는 조사의 언구(言句)나 문답이나 동작. 참선 공부하는 이들은 이것을 참구하여, 올바르게 간단없이 의심을 일으켜 가면 필경 깨치게 되는 것이다.
*참구(參究 헤아릴 참/궁구할 구) ; 다못 알 수 없는 의심(疑心)으로 본참화두를 드는 것.
*견성성불(見性成佛) ;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을 꿰뚫어 보아 깨달아 부처가 됨.
*도업(道業) ; 도(道)는 깨달음. 업(業)은 영위. 불도의 수행. 진리의 실천.
*불보살(佛菩薩) ; 부처님과 보살을 아울러 일컫는 말. 불(佛)은 불타(佛陀)의 준말. 각자(覺者)라 번역한다. 보살은 성불(成佛)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이의 총칭이다.
*사바세계(娑婆世界);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는 괴로움이 많은 이 세계. 현실의 세계.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타나 교화하는 세계. 인토(忍土)•감인토(堪忍土)•인계(忍界)라고 한역.
*법계(法界) ; ①모든 현상, 전우주. ②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③진리의 세계.
*아라한(阿羅漢) ; 모든 번뇌를 완전히 끊어 열반을 성취한 성자. 이 경지를 아라한과(阿羅漢果),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아라한향(阿羅漢向)이라 함. 응공(應供)•응진(應眞)•무학(無學)•이악(離惡)•살적(殺敵)•불생(不生)이라 번역.
마땅히 다른 사람의 공양을 받을 자격이 있으므로 응공(應供), 진리에 어울리므로 응진(應眞), 더 닦을 것이 없으므로 무학(無學), 악을 멀리 떠났으므로 이악(離惡), 번뇌라는 적을 죽였으므로 살적(殺敵), 미혹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불생(不生)이라 함.
*화신(化身) ; 부처의 삼신(三身:法身•報身•化身)의 하나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화하는 불신(佛身).
*방편(方便 방법•수단 방,편할 편) ; 십바라밀(十波羅蜜)의 하나. 보살(菩薩)이 중생을 근본적인 깨달음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쓰는 묘한 수단을 말한다.
*해탈도(解脫道) ;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가르침이나 수행.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난 경지.
*외도(外道바깥 외/길 도) ; 불교 이외의(外) 다른 교(道).
*비방(誹謗) ; 남을 해치려고 흠을 들추어내어 비난하여 말함.
*삼보(三寶) ; 부처님(佛寶)과 부처님의 가르침(法寶)과 그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집단(僧寶) 의 3가지를 보배에 비유한 말. 이것은 불교를 구성하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임.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것은 불교도로서의 기본적인 조건임.
*인연(因緣) ; ①어떤 결과를 일으키는 직접 원인이나 내적 원인이 되는 인(因)과, 간접 원인이나 외적 원인 또는 조건이 되는 연(緣). 그러나 넓은 뜻으로는 직접 원인이나 내적 원인, 간접 원인이나 외적 원인 또는 조건을 통틀어 인(因) 또는 연(緣)이라 함. ②연기(緣起)와 같음.
*과보(果報) ; 인과응보(因果應報, 전생에 지은 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과 불행이 있는 일).
*죄업(罪業) ;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는 그릇된 행위(身)와 말(口)과 생각(意). 과로움의 과보를 초래하는 악한 행위. 좋지 않은 결과의 원인이 되는 악한 행위.
*정법(正法) ; ①올바른 진리. ②올바른 진리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③부처님의 가르침이 올바르게 세상에 행해지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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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싼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