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생활2021. 5. 8. 07:51

§((252)) 하루 결제, 하루 정진 / 수행도 할 시기가 있다 / 기름 참선 / 선방에서 잡담 금지 / 자기도 공부를 아니하면서 남까지 공부를 못하게 하면 그 죄는 참회(懺悔)할 길이 없다 /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그것에 하심(下心)을 하라 / (게송)한산정상월륜고~.

수행(修行)도 발심(發心)을 해서 공부할 때에, 할 그 시기(時機)가 있는 것입니다. 그 시기에 그때에 채찍을 가해서 좋은 도반(道伴)들과 선지식(善知識)의 바른 지도를 받으면서 그 시기에 참 알차게 공부를 해놔야 하는 것이지, 그 시기를 놓쳐 버리면 기름 참선이 되어서 나중에는 늙발에 가서 좀 할라고 해봤자 별 볼 일이 없는 것입니다.

**송담스님(No.252)—1984(갑자)년 동안거 결제 (84.12.07) (용252) (대중생활)

 

 

(1) 약 16분.

 

(2) 약 9분.

 


(1)------------------

비단 중국에 고봉 선사 뿐만이 아니라 역대조사(歷代祖師)들이 다 대도(大道)를 성취하는 데에는 그만한 목숨을 걸고 용맹정진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여러분들도 3년을 기한을 정해 놓고 정진을 열심히 하신 것은 좋으나, 3년 지내고도 깨치지 못하면 꺼떡하면 자살 같은 거 하고 그러한 것을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3년도 길고 하루씩, 항시 전강 조실 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3년도 길고 석 달도 길어. 하루씩을 작정을 해라'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를 딱! 작정을 하고 그날 하루를 짬지게 단속(團束)을 하고 정진을 해서 그날 하루를 딱 결산을 하고. 그 다음날에는 또 하루를 작정을 하고 좀 더 알차게 정진을 하고.
이렇게 해서 하루씩 하루씩을 작정을 해서 여법(如法)하게 해 나가면 열흘이 하루 같고, 한 달이 하루 같고 석 달이 하루처럼 그렇게 단속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생은 근기(根機)가 약해서 석 달이나 3년 길게 잡아 놓면,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벌써 사흘째 가면은 자기도 모르는 새에 늘어지게 되고 열흘이 지내가면 더 늘어지거든. 또 정신을 차려도 또 며칠 안 가면 또 풀어지고 이러니까 하루씩을 단속을, 작정을 하고 하면 풀어질 수가 없거든.

농사를 지어 보면 곡식이라고 하는 것이 자랄 때가 있는 것입니다. 모자리를, 봄에 일찍이 모자리를 해서 그 모가 잘 자라면은 그것을 하지(夏至) 전에까지 다 심어야 하는데, 될 수 있으면 하루라도 일찍 심을수록에 수확이 더 늘어나고 좋은 것입니다. 아무리 늦어도 하지가 넘어버린 뒤에 심은 것은 농사가 볼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일찍 심어 가지고 한참 날씨가 뜨겁고 그럴 때에 그때 필요한 만큼 그 벼가 자라게 해 주어야 제대로 수확을 보는 것이지, 그 자라야 할 때에 날씨가 춥거나 너무 오랫동안 비가 많이 와서 햇볕을 보지 못하거나, 또는 너무 비가 오지 안 해서 가물어 가지고 바짝 말라서 논바닥이 갈라지고 해서 수분이 없어서 자라지를 못하거나, 또 비료가 부족해서 자라지 못하거나, 논을 세 번 이상 매 주어야 하는데 논을 매 주지 못해 가지고 잡초 속에 우거져 있거나, 이리해서 자라야 할 그 시기에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지 아니하면 그 농사는 볼 것이 없습니다.

이 수행(修行)도 발심(發心)을 해서 공부할 때에, 할 그 시기(時機)가 있는 것입니다. 그 시기에 그때에 채찍을 가해서 좋은 도반(道伴)들과 선지식(善知識)의 바른 지도를 받으면서 그 시기에 참 알차게 공부를 해놔야 하는 것이지, 그 시기를 놓쳐 버리면 기름 참선이 되어서 나중에는 늙발에 가서 좀 할라고 해봤자 별 볼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자(孔子)님도 말씀하시기를 '삼십에 서지 아니하면 그 뒤에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해도 별로 보잘 것이 없는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정진(精進)도 할 시기(時機)가 있어서 그 시기에 발심하고 분심(憤心)이 났을 때 야무지게 단속을 해서 공안을 타파(打破)를 해서 본래면목(本來面目)을 철견(徹見)을 해야지, 처음 발심했을 때 시원찮게 다잽이를 해 가지고 그럭저럭 지내버려 놓으면 10년 20년 그럭저럭 별로 소증처(所證處)가 없이 기름 참선이 되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혹 연세가 많으신 보살님네들은, '하이고! 시기가 있다는데 인자 늙어서 선방에 와 봤자 나도 별 볼 일이 없겠구나' 혹 그렇게 자포자기(自暴自棄)를 하셔서는 아니 됩니다.
젊어서 발심한 사람은 젊어서 발심한 대로 시기가 있고, 연령(年齡)이 많아 가지고 선방에 오셔서 발심한 분은 또 연령이 많은 그날부터서 첫 철이니까 한 살인 것입니다. 오십에 들어오시면 오십 세에 들어온 해가 법(法)의 나이로서는 그날이 한 살이고, 육십에 들어오셨으면 육십 살이 이 법의 나이로서는 한 살이여. 그것을 법랍(法臘)이라 그러는데.

한 살 되었으니 세속적(世俗的)인 나이 많은 것을 여기서 따질 것이 못됩니다. 그날 한 살로 생각하고 정말 나이 많은 것도 잊어버리고, 자기가 세속에서 잘사는 것도 잊어버리고, 지식이 많은 것도 잊어버리고, 지나간 세월에 절에 오래 댕겼다고 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이 최상승법(最上乘法)에 발심한 그날부터 부처님 제자(弟子)로 새로 태어났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정말 알뜰히 한 생각 한 생각을 단속을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모이신 분은 대부분 오래 전부터서 참선법(參禪法)을 믿고 정진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 일부는 참선이 좋단 말은 들었지만 실지로 선방에 와서는 한 번도 지내보시지 아니한 그런 분도 계실 줄 압니다.
이 참선은 꼭 선방에 들어와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 계시면서도, 가정생활하면서도 올바른 방법만 알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는 것이고.
또 선방에다 방부(房付)를 들이고 공부를 하시되 시비(是非)나 하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나 내고, 옆에 사람하고 말다툼이나 하고, 밤낮 앉어서 속 바글바글 썩고 앉어서 제대로 공부를 못하면 참선커녕은 오히려 업(業)만 더 짓게 되는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금년 겨울에 한 팔십여 명이 방부를 들였습니다마는 그분들은 정말 스님네 못지않게, 출가한 스님네 못지않게 이 석 달 동안을 정말 여법(如法)하게 정진을 해주실 줄 생각을 합니다. 그 팔십여 명 가운데에는 칠십을 훨씬 넘은 그런 노보살님네들도 상당수 계신 줄 생각합니다.
칠십 이상 넘어 놓면 몸이 말을 듣지 아니하고, 그 혈압이 높거나 혈압이 너무 낮아서 어지럽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귀도 잘 안 들리고 눈도 침침해서 모다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시고 모다 씻고, 법당(法堂)에 올라오시고 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을 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대중과 더불어 행동을 같이 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줄 생각하지만, 연세가 많다고 누가 나를 위해서 특별히 시봉(侍奉)을 해주는 사람도 없는 것이고, 어쨌든지 몸조심하면서 열심히 정진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중(寺中) 형편이나, 대중의 규칙 생활상으로는 연세가 많으면은 행동을 같이 따라서 하기가 퍽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마는, 연세가 조끔 많다고 해서 방부를 안 받아 놓면 인자 돌아가실 날이 멀지 아니한데, 모처럼 이런 선방에 오셔서 전강 조실 스님 법문을 들으면서 이 청정한 도량(道場)에서 정진할라고 오신 그 갸륵한 신심이 훌륭해서 연세가 좀 많아도 대중과 같이 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이 없기만 하면 연령 가지고는 너무 심하게 하지 않도록 그렇게 배려를 해서 방부를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젊은 사람들보다도 노인일수록에 더 정진을 알뜰히 하셔야 하고, 젊은 사람들이 잡담을 하더라도 '나도 그럭저럭 잡담하다 내가 이렇게 늙어버렸소. 그러니 한 살이라도 덜 먹어서 어쨌든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이렇게 경책(警策)을 해 주신다면 젊은 분들도 거기서 참 발심(發心)을 해서 감동이 되어 가지고 정진을 잘할 줄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지금 선방이 옛날 지대방을 털어 가지고 큰 방을 만들고, 지대방은 저 뒤채에다가 해 놨으니, 이쪽 선방에서는 아무 잡담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쪽 지대방에서라도 잡담을 하라고 그렇게 방을 넓게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닙니다마는, 여기 공부하러 오셨지 잡담하러 오신 것이 아니거든. 그러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잡담은 해서는 아니 되려니와 특히 이쪽 선방에서는 전혀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선 시간에, 입선(入禪) 시간에는 말할 것도 없고 방선(放禪) 시간이라도 이쪽 선방에서는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떠억 앉어서 방선 시간이라도 각기 앉어서 묵묵히 화두(話頭)를 들고 정진을 하셔야지, '방선했다' 해 가지고는 대고 벌떡벌떡 드러눕고, 옆에 사람하고 수군순수군수군 뭔 얘기를 하고 그래 쌓면, 정진할 마음을 가진 사람도 옆에서 떠들어 쌓는 통에 정진을, 공부를 못하거든.

자기도 공부를 아니하면서 남까지 공부를 못하게 하면 그 죄는 참회(懺悔)할 길이 없어.
남을 거짓말을 하고 속이고, 남 목숨을 해롭게 하는 것도 큰 죄가 되는데, 도 닦는 것을 못 닦게 방해한 죄는 사람을 죽이는 죄보다도 더 크다 말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을 죽여 봤자 육체밖에는 죽일 수가 없어서 다시 뭐 새로 몸 받아나면 그만이고, 자기도 살생(殺生)하는 죄의 죄값만 받으면 되지만, 도(道) 닦는 것을 방해를 쳐 가지고 도를 못 닦게 하면,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해탈도(解脫道)를 증득(證得)할 것을 못하게 한 죄가 되고, 그 사람 한 사람만 못하게 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도를 성취해서 견성성불(見性成佛)하면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할 그러한 대도인(大道人)이 되고 부처님이 될 텐데, 그것을 못하게 방해를 쳤으니 사람을 몇천만 명 죽인 죄보다도 더 크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쨌든지 선방에서는 잡담을 하지 말고, 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그것을 잘 이해를 하시고 사소한 일에 말다툼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하지를 말고서, 어쨌든지 한 생각 한 생각을 단속해서 석 달 동안이 하루처럼 엄숙하고 경건하게 정진을 하시도록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19분38초~35분8초)




(2)------------------

이 선방에, 스님네 선방도 지대방을 털어서 큰 방을 만들고, 그 옆에 작은 방 두 개를 벽을 허물어서 또 합쳐서 거기를 지대방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정진하는 스님네에게 좀 더—너무 방이 좁아 가지고 불편하기 때문에 지대방을 그렇게 했으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어쨌든지 스님네도 열심히 정진을 하시되 '다른 선방에서는 이렇게 안 했는데 여기는 이렇게 한다', '다른 선방은 이러는데 여기는 이렇게 안 한다' 이렇게 해 가지고 꼭 다른 선방과 비교해서 다른 점을 자꾸 들춰내 가지고 불평을 하시지 말고, 이 용화사 법보선원은 법보선원 나름대로에 특성이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선원은 다른 선원 나름대로 그 선방 나름대로에 또 가풍(家風)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어느 선방이나 모든 것이 다 똑같으란 법은 없습니다. 이런 데는 이런 데를 만나면 그 법도(法度)에 따라서 순응하고 적응하면서 그 속에서 정진을 알뜰히 하고, 또 다른 선방에 가면 그 선방 나름대로 법도가 있으면 그 법도에 순응하면서 거기에 적응하면서 정진을 할 따름인 것입니다.
마치 저 남방(南方)에 더운 데에 가면 더운 데에 따라서 옷을 입고, 저 북방(北方)에 추운 데로 가면 추운 데에 따라서 거기에 알맞는 더운 옷을 입으면서 지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음식도 또한 그렇고 모든 규칙과 법도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불평하기 보다는, 그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그것에 하심(下心)을 하고 자기의 마음을 비우고서 거기에 적응할 때에 이(理)와 사(事)가 한목 병진(竝進)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자세가 그렇게 되어야 어디를 가거나, 동서남북 어디를 가거나 온통 자기 정진에 큰 발전을 가져다 주는 것이고, 마음가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아니하면 여러 가지 나를 위해서 좋은 인연을 만나도 거기에서 그것을 발판으로 해서 나아가지를 못하고 오히려 거기서 자꾸 자기는 경계(境界)에 속고 얽매임을 받아 가지고 계속 정진에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한산정상월륜고(寒山頂上月輪孤)헌디  조견청공일물무(照見晴空一物無)로구나
나무~아미타불~
가귀천연무가보(可貴天然無價寶)헌디  매재오음익신구(埋在五陰溺身軀)로구나
나무~아미타불~

한산정상(寒山頂上)에 월륜고(月輪孤)한데, 한산 산꼭대기에 둥근달이 밝았는데,
조견청공일물무(照見晴空一物無)로구나. 저 맑은 하늘에 그 달이 밝게 비추어서 한 물건[一物]도 없구나. 구름 한 점 없는 달이 휘황창 밝으니 무엇이 있느냐.

가귀천연무가보(可貴天然無價寶)가, 귀하고 귀한 그 천연에 값없는 보배가,
매재오음익신구(埋在五陰溺身軀)로구나.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이 사대(四大)로 뭉쳐진 육신과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으로 얽혀진 우리의 마음, 이 오음(五陰)의 몸뚱이 속에 그 무가(無價), 값없는 보배가 매장(埋藏)되어 있구나.

우리는 쓰고 쓰고 또 써도 한량(限量)이 없고, 퍼도 퍼도 퍼내도 바닥날 줄 모르는 영원히 다함이 없는 그러한 무가보(無價寶)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가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잘 활용을 할 줄 모르고, 그것을 발견을 해서 그것을 자유자재로 쓰지를 못하고一그것이 바로 이 육신, 오음색신(五陰色身) 속에, 탐진치 삼독 속에 그놈을 묻어버린 채 끊임없이 업(業)만 짓고 그래 가지고 육도윤회(六道輪廻)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는 불법(佛法)을 만나서—부처님 열반(涅槃)하신 지는 삼천년이 되었지마는, 삼천년 동안 역대조사를 통해서, 역대 선지식(善知識)을 통해서—내가 나를 찾는, 그 무가보(無價寶)를 개발을 해서 찾아내는 최상승법을 전해서, 등등상속(燈燈相續)해서 우리는 그 법에 의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인연(因緣)을 가진 것입니다.
금년 삼동(三冬), '어쨌든지 금년 삼동이 첫 철이요, 마지막이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정진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35분13초~44분2초)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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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선사, 송담스님께서 설하신 법문을 모두 합하면 1700여 개의 ‘참선 법문(法門)’이 있습니다.
용화선원에서는 그 중에서 몇 개의 법문을 선정해서 「참선법 A, B, C, D, E」 라고 이름을 붙여, 처음 참선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 「참선법 A, B, C, D, E」 를 먼저 많이 듣도록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용화선원 : 송담스님」 '재생목록'에 들어가면 <송담스님 참선법 A~E>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문 블로그 「용화선원 법문듣기」 분류 '참선법 A,B,C,D,E'에도 있습니다.

참선법 A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B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C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D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E (유튜브)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A (블로그)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B (블로그)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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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법 D (블로그)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참선법 E (블로그) 법문은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전강선사, 송담스님 법문 전체(1700여 개의 육성 법문)을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microSD 메모리카드에 저장하여 스마트폰에 장착하여 들으실 수 있게 용화선원에서는 이 microSD 메모리카드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문의 : 032 - 872 - 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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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공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