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문2016.05.15 13:38


§(780) (게송)천상천하무여불~ / 찬불게(讚佛偈) / 최상승법(最上乘法) 의해서 자기의 자성불을 찾는 사람은 위대한 수행자이고, 정말 불자(佛子).


부처님의 법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깨닫는 것입니다.’

똑같은 불성(佛性) 가지고 있으면서도 업보(業報) 중생으로서 육도윤회를 것을, 부처님께서 태어나셔서 각자 자기의 마음을 깨달아서너희들도 부처가 되라이런 가르침을 남기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상승법(最上乘法)입니다. 우리는 눈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보는 찰나에 보는 상대로 쫓아가지 말고 보는 그놈을 돌려서 찾는 것입니다. 귀로 무엇을 들어도 듣는 데로 쫓아가지 않고이뭣고?’

희로애락과 빈부귀천이 전생에 지은 인연과 업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몸뚱이를 끌고다니는 자성(自性), 자기 마음의 부처는 그것은 부처님과 똑같은 불성(佛性)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찾는 공부를 나가면 먹고, 입고, 변소에 가고 것은 똑같지마는 인생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마음 하나를 철저하게 정법을 믿고이뭣고?’ 열심히 하시면 육도법계(六道法界) 극락정토로 변한다고 하는 최상승법을 여러분은 확실히 믿으실 것으로 나는 믿습니다.

기쁜 일을 당하거나 슬픈 일을 당하거나, 속상한 일을 당하거나, 앉아서나 서서나 항상이뭣고?’ 그렇게 살아가면 말세가 말세가 아니고, 오탁 세계가 오탁 세계가 아니고, 지구 덩어리 뿐만이 아니라 우주 법계가 온통 비로자나 법신불의 세계인 것을 확실히 우리는 깨닫게 되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송담스님(No.780)—2016(병신년) 부처님오신날(2016.05.14.)

 약 14분.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이요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이로다

나무~아미타불~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로구나

나무~아미타불~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이요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하니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

게송은 부처님을 찬양하는 찬불게(讚佛偈)입니다.


하늘 하늘 아래 부처님과 같으신 분이 계시고, 시방세계(十方世界) 어디를 둘러봐도 견줄만한 분이 계시다.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 세간(世間) 있는 모든 것을 내가 봤지마는 부처님과 같으신 분은 계시더라. 부처님을 찬양하는 찬불게입니다.


오늘은 불기(佛紀) 2560 4 8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은 역사적으로 알고자 하면은 많은 부처님에 관한 서적이 나와 있으니 그걸 보시면 되고.

부처님은 , 무엇을 위해서 사바세계(娑婆世界) 출현을 하셨는가? 점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처님은 왕궁에 태어나셨으면서도 지위, 부귀영화를 버리시고 출가(出家)하셔서 수행을 하셔 가지고 확철대오(廓徹大悟) 가지고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만약 부처님이 그렇게 해주셨다면 우리도 사람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동물 중에 사람이라고 하는 동물로 일생을 희로애락과 빈부귀천 속에서 () 지으면서 무량겁래를 가면서도 중생으로서 그렇게 윤회를 하면서 육도(六途) 윤회(輪廻) 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는 전생에부터서 인연을 지어 가지고 금생에 부처님의 () 만나게 것입니다. 부처님의 법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깨닫는 것입니다.’

눈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보고, 귀를 통해서 모든 것을 듣고, 몸을 통해서 모든 것을 느끼고, 마음을 통해서 희로애락을 하면서 그렇게 업을 지으면서 육도윤회를 텐데.


우리는 불법 가운데에서도 소승(小乘), 대승(大乘), 최상승(最上乘). 최상승은 중생의 몸으로 희로애락을 하면서 생사윤회(生死輪廻) 하는 가운데에서 바로 찰나찰나에참나 찾는 공부인 것입니다.


우리는 얼굴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지마는 각자 몸뚱이를 끌고다니는 주인공은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이나, 우리나 불성 자리는 똑같은 것입니다.

똑같은 불성(佛性) 가지고 있으면서도 업보(業報) 중생으로서 육도윤회를 것을, 부처님께서 태어나셔서 각자 자기의 마음을 깨달아서너희들도 부처가 되라이런 가르침을 남기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상승법(最上乘法)입니다.


우리는 눈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보는 찰나에 보는 상대로 쫓아가지 말고 보는 그놈을 돌려서 찾는 것입니다. 귀로 무엇을 들어도 듣는 데로 쫓아가지 않고이뭣고?’

그러니 인생이, 세계 오십육 억의 인간이 있지마는 인간 일상생활 속이 바로 내가 나의 부처를 찾는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우리 대한민국에 사시는 여러분들인 것입니다.


희로애락과 빈부귀천이 전생에 지은 인연과 업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몸뚱이를 끌고다니는 자성(自性), 자기 마음의 부처는 그것은 부처님과 똑같은 불성(佛性)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찾는 공부를 나가면 먹고, 입고, 변소에 가고 것은 똑같지마는 인생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오탁악세(五濁惡世) 사바세계에 태어났으면서도 비로자나 법신불(毘盧遮那 法身佛) 계시는 세계에 우리는 살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은 평범한 사람이지마는, 정법을 믿고 최상승법(最上乘法) 의해서 자기의 자성불을 찾는 사람은 위대한 수행자이고, 정말 불자(佛子) 것입니다.


여러분 금년 병신년 불기 2560 4 8일을 맞이해서 법당에서 산승과 마주치고 내가 이런 말씀을 여러분께 하게 것을 나는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다행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신 것을 지금 눈으로 확실히 확인을 했습니다.


사바세계요, 말세라 해도 이렇게 불법을 믿고, 이렇게이뭣고?’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부처님이 살아계신 세계에, 시대에 태어난 거와 조금도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니까 봐야 하고, 들어야 하고, 먹어야 하고, 자야 하지마는 속에서 참나의 자성의 부처님을 찾는 수행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최상승 수행자이기 때문에 사바세계에 살면서도 부처님 세계에서 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병신년 사월 초파일을 맞이해서 여러분과 이러한 말씀을 하게 것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육근(六根) 가지고 있어서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 육경(六境) 만나면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육식(六識) 발동이 되고 그러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성내고 그러면서 그럭저럭 살면 그것이 무량겁 윤회가 그렇게 해서 생사의 윤회가 계속되는데,


눈으로 때에 그리 쫓아가지 말고이뭣고?’ 귀로 좋은 소리를 들으나 나쁜 소리를 듣더라고 그리 쫓아가지 말고이뭣고?’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 항상 나의 마음 부처를 찾는이뭣고?’ 살아가면 사바세계가 오탁악세가 아니라도 바로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정토(極樂淨土) 되는 것입니다. 사바세계를 극락정토로 만들고 살아가느냐, 육도윤회의 그러한 세계로 만드느냐 것은 여러분의 마음 하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마음 하나를 철저하게 정법을 믿고이뭣고?’ 열심히 하시면 육도법계(六道法界) 극락정토로 변한다고 하는 최상승법을 여러분은 확실히 믿으실 것으로 나는 믿습니다 믿는 분은 손을 들어보세요. 고맙습니다.


사람! 오십육 억의 인간으로 태어나서 말세라고 하지마는 바로 부처님 세계, 극락정토로 만들고 극락정토에서 있는 길을 우리는 알았으니 기쁜 일을 당하거나 슬픈 일을 당하거나 속상한 일을 당하거나 앉아서나 서서나 항상이뭣고?’

이뭣고?’ 그렇게 살아가면 말세가 말세가 아니고, 오탁 세계가 오탁 세계가 아니고, 지구 덩어리 뿐만 아니라 우주 법계가 온통 비로자나 법신불의 세계인 것을 확실히 우리는 깨닫게 되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병신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서 그러한 기쁜 마음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앞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을 그렇게 살아간다면 말세를 부처님 세계로 만드는 길이 거기서 열리게 되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법상에서 내려가고자 합니다.(처음~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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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게(讚佛偈) ;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

『본생경(本生經)』에서 말하기를, 아주 과거에 저사(底沙)라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그때 사람의 보살이 있었으니, 사람은 석가(釋迦) 보살이라 했고 또한 사람은 미륵(彌勒) 보살이라 했다.

어느날 저사불께서 보살을 관찰해 보시니, 지혜의 면에서는 미륵 보살이 앞서 있으나 중생 교화의 면에서는 석가 보살이 앞서 있어서, 저사불은 석가 보살로 하여금 속히 부처를 이루게[成佛] 하기 위하여 설산에 올라가 보굴(寶窟) 속에서 화광삼매(火光三昧, 火定) 드셨다.

이때 석가 보살이 산에 올라가 약을 캐고 있었는데, 저사불께서 보굴 속에 앉아 화광삼매에 들어 밝은 광명을 내뿜는 것을 보자, 거룩한 모습에 어찌 없어들었던 발을 내려놓고 다른 발을 들어서 걸어가지를 못하고 발을 들은 채로 합장하고, 환희하며 믿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을 향하여 일심으로 우러러 뵙되 잠시도 눈을 깜박이지 않고 7 낮과 7 밤을 있었다.

여기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 시일이 지나가면서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다.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 천상천하에 부처님 같으신 없으시고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시방세계에서도 견줄 없도다.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 세상에 존재하는 , 모두 보았으나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 어느 것도 부처님에 비할 아니네.


게송을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이다 해서 찬불게(讚佛偈) 하는데, 7 7 동안 세존(世尊) 자세히 관하되[諦觀] 조금도 눈을 깜박이지 않으시니, 이로 인해 아홉 (九劫) 뛰어넘어 91 만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耨多羅三藐三菩提,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 얻으셨다.

[참고] [대지도론(大智度論)] (4) '初品中菩薩釋論第八' 참고. [전등록 2] (동국역경원) p133 참고.

*시방세계(十方世界) ; 세계. 사방(四方 ) 사유(四維 동북동남서남서북) 상하(上下) 있는 무수한 세계.

*사바세계(娑婆世界) ;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는 괴로움이 많은 세계. 현실의 세계. 인토(忍土) · 감인토(堪忍土) · 인계(忍界)라고 한역.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타나 중생들을 교화하는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 모두 사바세계이다.

*출가(出家) : [] Pravrajita 집에서 나온다는 말이다。가정 생활을 떠나서 수도와 포교를 전문으로 하기 위하여, 승려가 되는 것을 말함이다。그러나 출가(身出家)보다도,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 삼독(三毒) 불이 붙고 있는 번뇌 망상의 불집에서 뛰어나오는 마음 출가(心出家) 하여야 한다.

*확철대오(廓徹大悟) ; 내가 나를 깨달음. 내가 나의 면목(面目, 부처의 성품) 깨달음.

*육도윤회(六途輪廻) ; 선악(善惡) 응보(應報) 육도(六途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 고락(苦樂) 받으면서 죽음과 삶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 : [] dharma [] dhamma 음을 따라 달마(達磨達摩) 또는 담무(曇無) 왔다. 온갖 것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니, 온갖 일과 모든 물질이며, 온갖 이치와 옳은 (), 그른 (), 참된 (), 거짓된 () 모두 달마 들어 있다. 그러나 흔히 부처님이 가르친 교리만을 법이라고 한다.

*소승(小乘) ; ①기원 전후에 일어난 불교 개혁파들이 스스로를 대승(大乘)이라 하고, 전통의 보수파들을 낮추어 일컬은 . ②기원전 5세기에서 기원전 2세기 사이에 분열된 불교 교단의 여러 부파, 부파 불교(部派佛敎) 말함. ③자신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수행자, 성문(聲聞)•연각(緣覺) 또는 그들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 ④열등한 능력이나 소질을 갖춘 자를 위한 붓다의 가르침. () '타는 '으로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붓다의 가르침이나 수행법을 뜻함.

*대승(大乘) ; ①기원 전후에 일어난 불교 개혁파들이 스스로를 일컫는 . 이에 반해, 그들은 전통의 보수파를 낮추어 소승(小乘)이라 . ②자신도 깨달음을 구하고 남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수행자보살, 또는 그들을 위한 붓다의 가르침. ③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존칭. 위대한 가르침. () '타는 '으로,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붓다의 가르침이나 수행법을 뜻함.

*생사윤회(生死輪廻 /죽을 /바퀴 /빙빙돌 ) ; 육도윤회(六途輪廻). 선악(善惡) 응보(應報) 육도(六途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 고락(苦樂) 받으면서 죽음과 삶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

*불성(佛性) ; ①모든 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 부처가 있는 소질·가능성. ②부처 자체. 깨달음 자체.

*업보(業報) ; 자신이 행한 선악(善惡)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과보(果報).

*최상승법(最上乘法)=활구참선법(活句參禪法)=간화선(看話禪) ; 더할 나위 없는 가장 뛰어난 가르침. 가장 뛰어난 가르침.

*활구참선(活句參禪) ; 선지식으로부터 화두 하나를 받아서[본참공안], 이론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다못 막힌 없는 의심(疑心)으로 화두를 참구(參究) 나가 화두를 타파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참선법(參禪法). 참선을 하려면 활구참선을 해야 한다.

참선의 다른 경향으로 사구참선(死句參禪) 있는데, 사구참선은 참선을 이론적으로 이리저리 따져서 분석하고, 종합하고, 비교하고, 적용해 보고, 이리해서 화두를 부처님 경전이나 조사어록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이론적으로 따지고 더듬어서 알아 들어가려고 하는 그러한 참선인데, 이것은 죽은 참선입니다.

천칠백 공안을 낱낱이 그런 식으로 따져서 그럴싸한 해답을 얻어놨댔자 중생심이요 사량심이라, 그걸 가지고서는 생사해탈은 못하는 것입니다. 생사윤회가 중생의 사량심(思量心)으로 인해서 일어난 것인데 사량심을 치성하게 가지고 어떻게 생사를 면할 수가 있겠습니까?

*자성(自性) ; ①사물 자체의 본성. 본성. ②본래부터 저절로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

*오탁악세(五濁惡世 다섯 /흐릴 /악할 /세상 ) ; 명탁(命濁), 중생탁(衆生濁), 번뇌탁(煩惱濁), 견탁(見濁), 겁탁(劫濁) 다섯 가지 더러운 것으로 가득찬 죄악의 세상.

[참고] ①명탁(命濁) 말세가 다가와 악업(惡業) 늘어감에 따라 사람의 목숨이 점차 짧아져 백년을 채우기 어려움을 이른다. ②중생탁(衆生濁) 중생이 죄가 많아서 올바른 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을 이른다. ③번뇌탁(煩惱濁) 번뇌로 인하여 마음이 더럽혀지는 것을 이른다. ④견탁(見濁) 그릇된 견해나 사악한 사상이 만연해지는 것을 이른다. ⑤겁탁(劫濁) 기근과 전쟁과 질병 등의 재앙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시대.

*비로자나 법신불(毘盧遮那 法身佛) ; 비로자나(毘盧遮那) vairocana 음사(音寫). 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빛과 지혜의 빛이 세상을 두루 비추어 가득하다(光明遍照,遍一切處,) .

①진리 자체인 법신(法身) 형상화한 . ②대일여래(大日如來) 같음.

*육식(六識) ; (((((() 육근(六根)으로 각각 (((((() 육경(六境) 식별하는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 6가지 마음 작용. 산스크리트어 ṣaḍ-vijñāna 

①안식(眼識). 시각 기관〔眼〕으로 시각 대상〔色〕을 식별하는 마음 작용.

②이식(耳識). 청각 기관〔耳〕으로 청각 대상〔聲〕을 식별하는 마음 작용.

③비식(鼻識). 후각 기관〔鼻〕으로 후각 대상〔香〕을 식별하는 마음 작용.

④설식(舌識). 미각 기관〔舌〕으로 미각 대상〔味〕을 식별하는 마음 작용.

⑤신식(身識). 촉각 기관〔身〕으로 촉각 대상〔觸〕을 식별하는 마음 작용.

⑥의식(意識). 의식 기능〔意〕으로 의식 내용〔法〕을 식별·인식하는 마음 작용.

*극락정토(極樂淨土) ; 산스크리트어 sukhāvatī  아미타불이 계시는 청정한 국토로, 세계에서 서쪽(西方)으로 십만억 불토(佛土)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일체의 괴로움이 없고 자유롭고 지극한 즐거움만 있는 세계. 수가마제(須呵摩提, 須訶摩提), 수마제(須摩提) 등으로 음사하고 정토(淨土), 안락(安樂), 안양(安養), 서방정토(西方淨土), 낙방(樂邦) 등으로도 한역한다.

*육도법계(六道法界) ; 육도(六道) 세계. 육도(六道,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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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닥공닥정
법회(초파일)2016.05.12 13:59

§(666) 찬불게(讚佛偈) / 깨달음으로 가는 정진이 우리의 / 사람 받아야 닦기에 가장 좋다 / 팔만대장경도 결국은 자기를 깨달으란 말로 귀결.


부처님 인도 말로 붓다(Buddha) 말인데, 붓다란 말은각자(覺者)’, ‘깨달으신 성현이다.

부처님의 위대하심과 덕을 찬양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부처님께서 열어주신 일러주신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목적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일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왕궁의 부귀를 버리시고 설산에 들어가셔서 6 고행을 하시고 그래 가지고 깨달으신 법을 우리가 믿고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비록 살아가는데 생로병사가 있다 하더라도 인간 세상에 태어나야 고통도 있고 낙도 있고 해서 거기서 무상(無常) 깨닫고 도를 이룰 수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 모든 성현들이 인간 세상에 태어나서 생사해탈을 하고 나아가서 고통 받는 중생을 제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팔만대장경에 화엄경을 비롯해서 많은 경전이 있지만 경전의 뜻을 정말 옳게 이해하고 보면자기의 마음을 자기가 찾아서 스스로 깨달으라 밖에는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근기가 약한 사람을 위해서 방편(方便)으로 설하셨지만 그런 법문도 옳게 알고 보면 결국은 자기를 깨달으란 말로 귀결(歸結) 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절대로 데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앉았을 때나, 서있을 때나, 걸어갈 때나, 누웠을 때나, 어떠한 생각이 일어날 좋은 생각이건, 나쁜 생각이건, 슬픈 생각이건, 무슨 생각이 일어날 일어나는 생각에 즉해서 다음 생각으로 옮겨가기 전에 바로이뭣고?’ 챙김으로 해서 깨달음과 진리와 자기가 하나 되는 길이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송담스님(No.666)—02(임오년) 부처님오신날 법어(34)

(1) 약 17분.  (2) 약 18분.

(1)------------------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이요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로다

나무~아미타불~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허되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로다

나무~아미타불~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이요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하늘 하늘 아래 부처님과 같은 분이 없고, 시방세계(十方世界) 견줄만한 분이 없다.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하되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

세간에 있는 바를 내가 봤지만 부처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게송은 찬불게(讚佛偈) 하는데—‘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偈頌)이다그러는데, 게송은 누가 읊은 게송이냐 하면은 과거 저사불(底沙佛) 시대에 저사불 밑에서 석가 보살과 미륵 보살, 보살이 수행을 하고 있었는데, 석가 보살이 저사불을 찬양하는 게송입니다.


게송을 읊되 저사(底沙) 부처님의 삼십이상(三十二相) 팔십종호(八十種好) 갖추신 거룩하고 거룩한 찬란한 모습을 보고 읊으신 게송입니다.


발을 내디디고 발은 들고 있을 너무 황홀한 모습을 보고 게송을 읊기를 칠일칠야(七日七夜) 일심불란(一心不亂)으로 찬양을 해서 읊었습니다.

일심불란으로 칠일칠야를 게송으로써 부처님을 찬탄한 공덕으로 구겁(九劫) 건너뛰어 가지고 미륵 보살보다도 먼저 성불(成佛) 하시게 것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사바세계(娑婆世界) 먼저 하생(下生) 하시고 앞으로 56 7천만 뒤에 미륵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시게 되는데,

게송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 자신이 저사부처님을 찬양하는 게송인데, 부처님 열반하신 삼천년이 되도록 우리는 부처님께서 읊으신 게송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유서 깊은 게송으로써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조실 스님께서석가모니 부처님 인도 가비라(迦毘羅) 왕국에 태자로 태어나셔 가지고 사문유관(四門遊觀) 하시다가 정거천인(淨居天人) 게송을 들으시고 그리고서 성을 넘어서 출가하셔 가지고 육년 고행을 하시고 마침내 십이월 초팔일 동천(東天) 떠오르는 샛별을 보시고 성불을 하신 데까지, 조실 스님께서 녹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법문을 설해 주셨습니다.


부처님 인도 말로 붓다(Buddha) 말인데, 붓다란 말은각자(覺者)’, ‘깨달으신 성현이다, 그런 뜻인데, 부처님께서 깨달으셔 가지고 깨달으신 진리를 열반하실 때까지 사십구 동안을 팔만사천법문으로써 우리 중생들에게 법문을 설해 주셨는데,

부처님의 위대함은 게송으로 찬양하고 억만년을 두고 찬양을 해도 부처님의 위대함과 우리 중생을 위하신 자비와 중생을 위해서 설하신 지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지혜를 말로써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써 삼천년을 두고 사월 초파일을 행사를 진행하는데, 절절이 등불을 켜고 육법공양(六法供養) 올리고 온갖 다양한 행사로써 초파일을 봉축을 하는데 하나의 연례행사로써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마땅히 불제자(佛弟子)로서는 부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해야 하는 것이고, 찬양하고도 더이상 수가 없어야 하리라고 생각이 되지마는 우리는 찬양한 것만으로도 우리가 업장이 소멸이 되고 우리의 크고 작은 모든 소원을 성취하게 되리라고 산승(山僧) 믿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고서 우리의 소원을크고 작은 사바세계에 있어서 유루복(有漏福) 성취하는 데에 그쳐서는 진실로 정법을 믿는 불자라고 수가 없으리라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어떻게 해야 부처님의 덕을 찬양하고 나아가서 부처님의 법문을 믿고 실천해서 정말 부처님을 기쁘게 드리는 길이 무엇이냐? 이것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하고자 합니다.  


() 말씀하시기를중생이 만약 정성이 안으로부터서 ()하지 아니하면 삼세에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에 항하사(恒河沙) 모래 수와 같은 그런 모든 부처님을 만나 뵌다 하더라도 부처님이 능히 어떻게 수가 없는 것이다.

자기가 속에서부터서 능동적으로 신심(信心) 분심(憤心) 속에서 터져 나와야지 그렇지 않으면 억만 부처님을 친견한다 하더라도 부처님이 사람을 어떻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말씀도 하시고,

중생이 자기 마음을 깨달라서 자기가 자기를 제도하는 것이지, 부처님이 능히 중생을 제도할 수가 없는 것이다그렇게 말씀도 하셨습니다.


경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오조(五祖) 홍인 대사께서는 최상승론(最上乘論)이라고 하는 법문을 통해서 『만약 부처님이 능히 중생을 제도할 있는 것이라면 과거의 모든 부처님이 항하사 모래 수와 같이 한량이 없으신데 무슨 까닭으로 우리는 오늘날까지 성불을 못하고 이렇게 생사윤회를 하고 있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못 정성이 안으로부터서 능동적으로 터져 나오지 아니한 까닭에 과거에 무량 부처님이 출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한량없는 법을 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고해(苦海) 침몰하고 우리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오조 스님께서 말씀을 하시고 『노력하고 노력할지어다. 부지런히 자기의 본마음을 찾아서 잠시 동안도 잊어서는 아니 되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서 보면 부처님의 위대하심과 덕을 찬양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부처님께서 열어주신 일러주신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목적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일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왕궁의 부귀를 버리시고 설산에 들어가셔서 6 고행을 하시고 그래 가지고 깨달으신 법을 우리가 믿고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부처님께서 마지막 사라쌍수(沙羅雙樹) ()에서 열반하실 유언으로써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나는 어진 의원과 같아서 사람들의 병에 따라서 병을 진단을 가지고 좋은 약을 일러줬지만 좋은 약을 가르켜줬지만 먹고 먹는 것은 의원의 허물이 아니니라

나는 인도(引導)하는 사람과 같아서, 바른길로 안내하는 사람과 같아서 사람들을 바른길로 일러주었지마는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 하면 그것은 인도하는 사람의 허물이 아니니라마지막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유교경(遺敎經) 있는 말씀과 오조 스님께서 인용하신 경전의 말씀과 오조 스님의 말씀을 통합해서 생각해보건대우리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이 유네스코에서 세계의 보물로 이렇게 지정을 받았습니다.

그런 좋은 경전을 가지고 있고 고려대장경 연구소에서 CD롬으로 그것을 완성을 해가지고 컴퓨터를 통해서 가정에서도 경전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전으로써 교리로써만 알고, 학문으로써만 연구하고, 실지로 그것을 깊이 믿고 실천을 해서 우리가 깨달음을 얻지를 못한다면 좋은 법문도 휴지에 지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아무리 유네스코에서 세계의 보물로 지정했다 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서 중생이 생사해탈(生死解脫) 하게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생사해탈로 나아가는 길잡이는 될지언정 직접 우리가 안내에 의해서 목숨 바쳐서 부처님께서 설산에서 고행 수행하듯이, 역대조사(歷代祖師) 그렇게 용맹정진(勇猛精進) 하듯이 우리도 그렇게 정진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마침내 생사해탈을 못하고 것입니다.(처음~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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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서 이렇게 도량 법당 안과 법당 밖에 수만 개의 등불을 찬란하게 켜서 부처님의 탄신을 이렇게 축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당 안과 밖에 많은 사부대중(四部大衆) 운집(雲集) 해서 법요식을 갖고 있습니다.


마땅히 그래야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처님의 탄생을 찬양을 하고 그래야 하겠는데,

우리는 오늘을 기해서 정말 특별한 마음을 내서 과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자기를 반성하고 참회하고 그리고 정말 신심을 돈독히 하고 분심을 내서 불법을 닦아가는데, 팔만대장경에 있는 수행하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중생의 근기(根機) 따라서 갖은 방법으로 설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산승은 용화사의 전강 조실 스님의 법을 믿고 닦아가는 사람으로서 가장 조실 스님께서 팔십 평생을 한결같이 설하시고 찬양하신 (), 그리고 산승도 역시 법을 믿기 때문에 간략히 말씀하겠습니다


약국에 수백 가지, 수천 가지 약들이 있지만 자기에게 맞는 그리고 가장 자기의 병을 낫을 있는 약은 많은 약을 먹음으로써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자기 체질에 맞고 자기가 믿어지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병에 맞춰서 약을 먹어야 효과를 보는 것처럼,

산승이 믿는 조실 스님께서 평생에 선양하신 법을 오늘 말씀을 드리는데, 여러분들은 이미 법에 의해서 열심히 공부하신 분도 있고, 수행을 가지고 상당한 지경에까지 이르신 그런 구참 수행자도 있을 것입니다마는 부처님과 같이 그러한 지경에까지 이르기 전에는 득소위족(得少爲足) 해서는 아니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어떤 지경에 이르렀다 해도 그것이 구경(究竟) 깨달음이 아니면 우리는 그것에, 자기의 이르른 경지에 만족을 해서 아니 되는 것입니다. 득소위족을 하면은 공부는 이상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참나 찾는 , ‘참나라고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냐?

우리가하면은 자기의 성명(姓名) 것입니다. 성명은 임시로 붙여놓은 이름에 지나지 못하고 이름은 몇십 가지를 가질 수도 있고 몇천 개의 이름도 가질 수가 있을 것입니다마는 이름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몸뚱이를 끌고 다니는 소소영령(昭昭靈靈) 주인공눈으로 볼래야 없고, 손으로 잡을래야 잡을 수도 없고, 우리의 생각으로 아무리 알려고 해도 수가 없는 그러한 주인공이 몸뚱이를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


몸뚱이는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이루어져서 시절인연(時節因緣) 돌아오면 몸을 버리고 다른 몸을 받게 것입니다. 그러나 몸이사람의 몸을 받아야 도를 닦기에 가장 좋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당이 좋아도 한량없는 고통을 받지 않고 즐거운 () 받는다고 해도 그것으로써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받을 만큼 복이 다하면 다시 떨어져서 인간 세계에 떨어지거나, 축생·아귀·지옥에 떨어지는 것이어서 천당에 가는 것도 우리의 구경의 목적지가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살아가는데 생로병사가 있다 하더라도 인간 세상에 태어나야 고통도 있고 낙도 있고 해서 거기서 무상(無常) 깨닫고 도를 이룰 수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 모든 성현들이 인간 세상에 태어나서 생사해탈을 하고 나아가서 고통 받는 중생을 제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젊은 사람도 있고 나이가 많은 분도 있습니다마는 크고 작고 간에 병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고 결국은 설사 건강하다 하더라도 그래서 오래 산다 하더라도 백년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부자 빈부귀천, 재색식명수(財色食名睡) 오욕(五欲) 마음껏 누리게 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잠시 꿈에 봉황새를 타고 옥황상제가 있는 천국에 올라간 거와 같아서 깨고 나면은 아주 평범한 다시 본래 자기 살던 곳으로 눈을 떠보면 자리에 있게 것입니다.


그래서 꿈에 천상에 가면 무엇 하며, 꿈에 금은보화를 산더미처럼 소유하면 그것이 어디에다 것입니까? 사바세계에서 많은 재산, 많은 명예와 권리와 지위 부귀를 누린다 하더라도 꿈에 부귀를 얻은 것이나 조금도 차등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냐 하면, 그것은 믿을 것이 못되고 언젠가는 자기 몸으로부터서 재산도 떠나고 명예와 권리도 떠나게 되고, 자기 생전에 그런 것이 망하고 결국은 감옥에도 가고 사형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사바세계의 오욕(五欲)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왕궁의 부귀를 버리시고 출가하셔서 그래서 도를 닦아서 성불(成佛) 하시게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사실은 진묵겁(塵墨劫) 전에 성불을 마치신 그러한 성현이지마는 우리 중생들에게 인생이 무상하다고 것을 몸소 보여주시고 도를 닦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기 위해서 사바세계에 오신 그러한 부처님인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정말 부처님의 일생에 대해서 경전을 통해서 알고 철저하게 무상을 깨닫고서 우리는 생각 생각, 걸음 걸음, 행주좌와 어묵동정을 통해서 선지식(善知識) 지시에 따라서 역대조사의 법문에 의해서 이만큼 건강할 철저히 정진을 해서 목숨이 다하기 전에 생사해탈의 단계에 이르러야 것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것이어서 머리를 깎고 출가를 하거나, 머리를 깎지 아니하고 세속에서 살거나, 배고프면 먹을 알고, 몸이 아프면 끙끙 앓을 알고, 부르면 대답할 알고, 발로 걸어 다니고 앉었다 섰다 있을 만큼 이만큼 건강하면,

바로이뭣고?’ 통해서 항상 자기를 찾고 바른 방법으로 열심히만 찾으면 누구라도 깨달음을 얻을 있다고 부처님을 비롯한 역대 선지식들이 설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빈부귀천을 따질 것도 없고, 머리가 좋고 나쁜 것도 따지지 말고 항상 몸뚱이 끌고 다니는 이놈이 무엇인가?’


팔만대장경에 화엄경을 비롯해서 많은 경전이 있지만 경전의 뜻을 정말 옳게 이해하고 보면자기의 마음을 자기가 찾아서 스스로 깨달으라 밖에는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근기가 약한 사람을 위해서 방편(方便)으로 설하셨지만 그런 법문도 옳게 알고 보면 결국은 자기를 깨달으란 말로 귀결(歸結) 되는 것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서 언제나 법상에 올라올 때마다 한결같이 그런 말씀을 여러분께 드렸습니다마는 오늘도 말로써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개개면전명월백(箇箇面前明月白)이라  인인각하청풍취(人人脚下淸風吹)로다

나무~아미타불~

타파경래무영적(打破鏡來無影迹)이라  일성제조상화지(一聲啼鳥上花枝)로다

나무~아미타불~


개개면전명월백(箇箇面前明月白)이여. 모든 사람 낱낱이 사람 얼굴 앞에는 밝은 달이 환하니 떠있다 그말이여.

인인각하청풍취(人人脚下淸風吹). 사람 사람마다 다리 밑에는 맑은 바람이 불고 있다.


휘황창 밝은 밤에 어떤 사람 앞에만 달이 밝은 것이 아니고, 시원하게 바람이 때에는 모든 사람 얼굴에 바람이 부는 것이지, 특수한 사람에만 부는 것이 아니다.

말은 모든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는 부처가 있는 자성(自性) 진여불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고, 다시 나아가서 말하면 모든 사람마다 법신불(法身佛) 몸뚱이 속에 계시다 말씀이여. 어떤 특수한 사람만 법신불이 계시고 특수한 사람만이 진여불성(眞如佛性)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말이여.


타파경래무영적(打破鏡來無影迹)이여. 거울을 타파해 버리면 거울이라 하는 것은 중생의 팔식(八識) 속에 무량겁으로부터서 오면서 거기에 녹음 녹화된 온갖 번뇌와 망상, 그리고 부처님의 경전의 말씀, 성현의 말씀, 말로써 형언할 없는 것들이 팔식 속에, 무의식 속에 녹음 녹화가 되어 있는데 우리는이뭣고?’ 화두를 함으로써 그놈을 갖다 타파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타파함으로써 자기의 본래면목(本來面目) 깨달으면 나뭇가지 위에 우는 소리가 바로 진리를 설파(說破)하는 말로써 자기에게 닿게 것입니다.


진리는 절대로 데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앉았을 때나, 서있을 때나, 걸어갈 때나, 누웠을 때나, 어떠한 생각이 일어날 좋은 생각이건, 나쁜 생각이건, 슬픈 생각이건, 무슨 생각이 일어날 일어나는 생각에 즉해서 다음 생각으로 옮겨가기 전에 바로이뭣고?’, ‘이뭣고?’ 챙김으로 해서 깨달음과 진리와 자기가 하나 되는 길이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것을 명심을 하시고,


오늘 초파일을 기해서 법을, 최상승법(最上乘法) 철저히 믿고 , 초도 생각[別念] 일어날 기회를 주지 말고 자기를 찾는 공부를 열심히 하심으로 해서 진정으로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길이 여기에 있고,

부처님께서 왕궁의 부귀를 버리시고 출가해서 설산에서 도를 깨달으신 뜻이 바로 우리 몸에서 실천이 되도록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오늘 자리에 모이신 여러 법보가족 여러분!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 도반들!

오늘 자리에 참석해서 등불을 켜고 법요식을 같이 인연으로 무량겁(無量劫) 업장(業障) 소멸(消滅)되시고, 그리고 크고 작은 유루복도 성취를 하시고, 나아가서는 참나를 깨달아서 사람도 빠짐없이 세세생생(世世生生) 불회상(佛會上)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을 합시다.(165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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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게(讚佛偈) ;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

『본생경(本生經)』에서 말하기를, 아주 과거에 저사(底沙)라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그때 사람의 보살이 있었으니, 사람은 석가(釋迦) 보살이라 했고 또한 사람은 미륵(彌勒) 보살이라 했다.

어느날 저사불께서 보살을 관찰해 보시니, 지혜의 면에서는 미륵 보살이 앞서 있으나 중생 교화의 면에서는 석가 보살이 앞서 있어서, 저사불은 석가 보살로 하여금 속히 부처를 이루게[成佛] 하기 위하여 설산에 올라가 보굴(寶窟) 속에서 화광삼매(火光三昧, 火定) 드셨다.

이때 석가 보살이 산에 올라가 약을 캐고 있었는데, 저사불께서 보굴 속에 앉아 화광삼매에 들어 밝은 광명을 내뿜는 것을 보자, 거룩한 모습에 어찌 없어들었던 발을 내려놓고 다른 발을 들어서 걸어가지를 못하고 발을 들은 채로 합장하고, 환희하며 믿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을 향하여 일심으로 우러러 뵙되 잠시도 눈을 깜박이지 않고 7 낮과 7 밤을 있었다.

여기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 시일이 지나가면서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다.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 천상천하에 부처님 같으신 없으시고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시방세계에서도 견줄 없도다.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 세상에 존재하는 , 모두 보았으나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 어느 것도 부처님에 비할 아니네.


게송을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이다 해서 찬불게(讚佛偈) 하는데, 7 7 동안 세존(世尊) 자세히 관하되[諦觀] 조금도 눈을 깜박이지 않으시니, 이로 인해 아홉 (九劫) 뛰어넘어 91 만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耨多羅三藐三菩提,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 얻으셨다.

[참고] [대지도론(大智度論)] (4) '初品中菩薩釋論第八' 참고. [전등록 2] (동국역경원) p133 참고.

*시방세계(十方世界) ; 세계. 사방(四方 ) 사유(四維 동북동남서남서북) 상하(上下) 있는 무수한 세계.

*저사불(底沙佛) ; 산스크리트어 Tisya. 부처님 이름. 불사(弗沙보사(補沙)라고도 . (원만(圓滿귀숙(鬼宿)이라 번역한다.

*삼십이상(三十二相) ; 부처님이 갖추고 있다는 32가지의 뛰어난 신체의 특징. 몸이 금빛이다, 손가락이 길다, 눈썹 사이에 털이 있다, 발바닥에 개의 바퀴 모양의 무늬가 있다 등등.

*팔십종호(八十種好) ; 부처님과 갖추고 있는 80가지의 작은 특징. 얼굴 빛이 화평하여 웃음을 먹음은 , 목이 둥글고 아름다운 등등.

*사바세계(娑婆世界) ;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는 괴로움이 많은 세계. 현실의 세계. 인토(忍土) · 감인토(堪忍土) · 인계(忍界)라고 한역.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타나 중생들을 교화하는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 모두 사바세계이다.

*가비라(迦毘羅) 왕국 ; ‘석가모니(釋迦牟尼, Śākyamuni)’ 아버지 슈도다나왕(Śuddhodāna ; 淨飯王) 다스리던, 인도와 지금 네팔 남쪽 국경 근처에 있던 석가족의 카필라바스투(Kapilavastu ; 迦毘羅) 나라를 말함.

*사문유관(四門遊觀) ; 사문출유(四門出遊)라고도 한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싯다르타 태자 때에 가비라성의 4문으로 나가 다녔는데, 동문 밖에서는 늙은이를 보고, 남문 밖에서는 병든 이를 보고, 서문 밖에서는 죽은 사람을 보고, 북문 밖에서는 출가수행자를 보고, 생로병사의 고통을 해결하려고 출가 수행에 뜻을 두었다.

*정거천인(淨居天人) ; 정거천(淨居天) 사는 성자, . 그냥 정거천(淨居天)이라고도 .

*정거천(淨居天) ; 불환과(不還果) () 성자가 살아야 곳으로 색계 제사선천(色界第四禪天) 무번천(無煩天), 무열천(無熱天), 선현천(善現天), 선견천(善見天), 색구경천(色究竟天) 통틀어 일컬음. 단지 성인만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오정거천(五淨居天)이라고 . 여기에 사는 성자, 신들까지도 정거천(淨居天)이라고 한다.

*육법공양(六法供養) ; , , , 과일, , 여섯 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말한다. 향은 해탈향(解脫香)이라고 해서 해탈·공덕을 상징하고, () 반야등(般若燈)으로 지혜·광명을 상징하고, 꽃은 만행화(萬行花) 수행·장엄을 상징하고, 과일은 보리과(菩提果) 깨달음을 상징하고, 차는 감로다(甘露茶) 부처님의 가르침의 공덕과 이익을 상징하고쌀은 선열미(禪悅米) 수행의 기쁨을 상징한다.

*유루복(有漏福) ; 평범한 범부 중생이 지은 ()—부귀영화, 명예, 권리, 오욕락 따위의 복으로, 유루(有漏)—샘이 있는, 번뇌 또는 고를 더욱 증장시키는 복이어서 한도(限度) 있어 영원성이 없고 영원히 믿을 것이 못된다.

*항하사(恒河沙) ; [불교] 갠지스 (Ganges) 모래라는 뜻으로, 무수히 많은 수량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신심(信心) : 내가 바로 부처다따라서 부처는 밖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요, 일체처 일체시에 언제나 몸뚱이 끌고 다니는 주인공, 소소영령한 바로 이놈에 즉해서 화두를 거각함으로써 거기에서 자성불(自性佛) 철견을 해야 한다는 믿음. 올바르게 열심히 참선을 하면 나도 깨달을 있다 믿음. 진리에 대한 확신.

*분심(憤心)억울하고 원통하여 분한 마음.

과거에 모든 부처님과 도인들은 진즉 확철대오를 해서 중생 제도를 하고 계시는데, 나는 여태까지 일대사를 해결 못하고 생사윤회를 하고 있는가. 내가 이래 가지고 어찌 방일하게 지낼 있겠는가. 속에서부터 넘쳐 흐르는 대분심이 있어야. 분심이 있어야 용기가 나는 것이다.

*최상승론(最上乘論) ; 1. 5 홍인대사(弘忍大師) 저술.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청정한 불성(佛性) 확인하여 지키는 수심(守心) 강조한 저술.

*사라쌍수(沙羅雙樹) : 북부 인도의 구시성(拘尸城 kuśinagara) 서북쪽으로 흐르는 발제하(跋提河 Ajitavati) 물가, 사라수 여덟 대가 둘씩 마주 있는 것을 말한다.

부처님께서는 사라쌍수 사이에 머리를 북쪽으로 향하고 오른쪽 겨드랑이를 밑으로 해서 입멸하시니, 숲이 하얗게 변하였다. 그리하여 학의 (鶴林, 鶴樹)이라고도 하게 되었다.

*바른길 ; ①이치에 맞고 정당한 참된 도리. ②굽지 않고 곧은 .

*유교경(遺敎經) ; 부처님께서 열반하실 설한 최후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

*생사해탈(生死解脫) ; 생사(生死) 떠나 깨달음의 세계에 드는 .

*역대조사(歷代祖師) ; 석가세존(釋迦世尊)으로부터 불법(佛法) 받아 계승해 대대의 조사(祖師).

*용맹정진(勇猛精進) ; 두려움을 모르며 기운차고 씩씩한 그리고 견고한 의지로 한순간도 불방일(不放逸)하는, 열심으로 노력하는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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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대중(四部大衆) ; 불문(佛門) 있는 가지 제자. 비구(比丘), 비구니(比丘尼), 우바새(優婆塞), 우바이(優婆夷)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참고] 우바새—upasaka 음역. 속세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남자.(같은 =靑信士,靑信男,信男,信士,居士,近事男,近善男,善宿男) 원래의 말뜻은 모시는 사람. 받들어 모시는 사람. 출가수행자를 모시고, 신세를 지므로 이렇게 말한다. 우바이—upasika 음역. 속세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여자. (같은 =靑信女,近事女,近善女,近宿女)

*운집(雲集 구름 /모일 ) ; 구름()처럼 모인다()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근기(根機 뿌리 /베틀 ) ;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있는 중생의 소질이나 근성. 보통 근기의 차등을 상근기, 중근기, 하근기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