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선사 추모재2016.10.14 11:13


§(689) 전강선사 30주기 추모재 / 광주 경양 방죽가 하꼬방 장사 시절의 수행.


전강 조실 스님은 열반하셨어도 녹음법문을 통해서 생생하게 우리는  법문을 들으면서 정진을   있기 때문에 아침마다 듣고 싶은대로 법문을 들을  있고, 언제라도 조실 스님 법문 듣고 싶을 들을  있는 그러한 조실 스님은 없습니다. 그래서 열반하신지 30년이 되어도 우리는 조실로 모시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송담스님(No.689)—전강선사 30주기 추모재(05.01.11)

 약 15분.

갑신년 섣달 초이튿날 오늘 전강영신(田岡永信) 대종사 조실 스님의 30주기 추모재를 맞이했습니다.

 가운데는, 여기에 모이신 사부대중 여러분 가운데에는 조실 스님을 직접 시봉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조실 스님을 친견하고  밑에서 정진하신 도반도 계실 것이고  청신사 청신녀 가운데에는 직접 조실 스님을 친견하고   법문을 듣고 그리고 참선을 하신 그러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직접 뵙지는 못하고 조실 스님은 영탱(影幀) 통해서만 친견하고 녹음법문(錄音法門)을 통해서 수없이 법문을 듣고서  조실 스님의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정진하고 계신 그런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는  되기  학생 때부터 조실 스님을 가끔 찾아가 뵈옵고 그리고  학생으로서 조실 스님 계신 절에서 참선도 했습니다.

광주 정토사, 계림사, 나주 다보사  무등산의 자운사, 조실 스님이 계시던 남평의 조그마한 봉암사. 그리고 중이  가지고는 해남 대흥사, 구례 화엄사 그런   주지를 하고 계실 때도  밑에서 모시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머리속에 남아 있는 조실 스님이 추모가 되는 시절은 광주 계림동에 있는 경양 방죽가에서 하꼬방 장사를   시절이 항상 마음속에 추모가 됩니다.

조실 스님과 저는 양복, 작업복 그런 것을 입고 하꼬방 장사를 했었습니다마는 낮에는 장사도 하고  광주천  공원, 경양 방죽가를 모시고 거닐면서  주시던 법문. 그리고 밤에는  조그마한  평도못되는 방에서 모시고 정진을 하고.


조실 스님께서는 초저녁에 잠깐 목침(木枕)을 턱에다 괴시고 잠깐 눈을 붙이시고는 11 못되서 그때부터는 새벽 3시까지 이렇게 앉아서 정진을 하셨습니다.  밤중 정진은 조실 스님께서 평생토록 밤새 정진을 하신 것이 그것이 아주 습관이 되셔서 그렇게 일생을 정진을 하셨습니다.


저는 낮에 심부름하고 그러고 밤에 고단해서 자면 잠깐 놔두었다가 무슨 놈의 잠이 그렇게 많으냐 꾸지람을 하시고,  일어나서 정진을  것이 그저 꾸벅꾸벅 졸면 밤낮 꾸중을 듣고 하던,


그래도 해남 대흥사 주지 하실 때나 구례 화엄사 주지를 하실 때나 그밖에 수없이 여러 군데 자자끔한 절을 맡으시기도 하고  내놓기도 하셨는데.

그래도  하꼬방에 지낼 때가, 차라리   주지도  하시고 일생 동안을 하꼬방에서 모시고 살았으면 제가  정진을  잘하게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조실 스님께 이런 말씀도 여쭸습니다.

하도 절을 맡었다가  자리잡을만 하면은 의논 한마디도  하시고 사표  버리시고  떠나셨습니다. 그러면  뒤치닥거리만 하고서  조실 스님한테 가면은  벌써 절을  하나 맡으셨습니다. “인자 여기는 정진 실컷   있을 것이다 그러셔 놓고는 그럭저럭 자리잡을만 하면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조실 스님께 이런 불효한 말씀을 여쭸습니다. “조실 스님께서 도솔천 내원궁(兜率天內院宮)이나 극락세계(極樂世界)에 절에 주지로 계시면 저는 거기는 조실 스님을 따라가지 않겠고, 무간지옥(無間地獄)에다가 선방을  놓고 조실로 계시면 저는 거기를 모시고 가서 모시고 살겠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씀을 드렸고,

 어쩐 때는 앞으로 조실 스님께서 주지를 하시면 저는 퇴속(退俗) 하겠습니다 이런 불효한 말씀을  적도 있었습니다.


30주기를 맞이하니까 그래도 이것이 추모재지, 무슨 다른 천도재도 아니고 추모재이기 때문에 지나간 그런 생각을 추모를 하게 되니까 이렇게 두서없이 이런 말씀을 하게 됩니다.


조실 스님은 엄격하실 때는 추상(秋霜) 같이 그렇게 무섭고, 따뜻할 때는 봄날과 같이 그렇게 따뜻한 그러고 자비스러운 그러헌 스님이셨고, 매사는 너무 급하시고 두서가 없으신 그런 면도 있으셨습니다.

어쩐 때는  엄격한 법왕과 같으신가 하면은 어떤 때는 어린애와 같으시기도 하고 그러한 어르신인데, 선가구감(禪家龜鑑) 이러한 글이 있습니다.


오호라, 기위인야(其爲人也). !  사람됨이여. 본래(本來) 무연(無緣)이요 본래무사(本來無事). 본래 인연이 없으며 본래 일이 없어. 기래즉식(飢來卽食)이요 곤래즉면(困來卽眠)이다. 배고픔이 오면  먹고 졸음이 오면  한숨 잔다.

녹수청산(綠水靑山) 임의소요(任意逍遙)하고 어촌주사(魚村酒肆) 자재안한(自在安閑)이다. 연대갑자총부지(年代甲子總不知)한데 춘래의구초자청(春來依舊草自靑)이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마는 바로  시구를 보면 조실 스님이야말로 정말 이와 같이 평생을 사신 그런 분이다. 서산대사의 선가구감에  글이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음미를  보시고 조실 스님의 행장에 대해서 추모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강영신 대종사, 우리 법보선원에 조실(祖室) 계시고, 수원 용주사 중앙선원의 조실로 계십니다.

열반(涅槃)하셨는데  열반하신 분을 조실로 모시느냐?’ 그런 것에 대해서 물어온 분이 가끔 있습니다.


조실 스님은 열반하셨어도 녹음법문을 통해서 생생하게 우리는  법문을 들으면서 정진을   있기 때문에 아침마다 듣고 싶은대로 법문을 들을  있고, 언제라도 조실 스님 법문 듣고 싶을  들을 있는 그러한 조실 스님은 없습니다. 그래서 열반하신지 30년이 되어도 우리는 조실로 모시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으로 정말 확철대오(廓徹大悟) 하시고 대원력과 대자비를 가지신 그런 분을  만나면 열반하셨어도 전강 대종사를 조실로 모신 것이 무엇이 부족함이 있겠습니까?


정말 여기에 모이신 형제자매 도반 여러분께서도 비록 열반하셨지만 살아 계신 조실 스님으로, 살아 계신 대선지식으로 그렇게 모시고 항상 마음속에 모시고 항상 우리의 곁에서 계신, 살아 계신 줄로 그렇게 믿고 정진하신다면 조실 스님은 언제나 우리가 있는 곳에 엄격하고도  자비스러운 눈으로 우리를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조실 스님은 정말 위대한 선지식(善知識)이시고 영원한 우리의 스승으로 산승(山僧)은 그렇게 믿고 삽니다. 여기에 모이신 여러 도반들, 여러 형제자매 여러분들도 그런 신심과 분심으로 오늘 30주기 추모재를 기해서 마음에 다짐하시면서  같이 목적지를 향해서 정진을 하시기를 다짐합시다.


오늘 법요식이 끝난 다음에 정성을 다해서 공양을 준비를 했으니 바쁘신 일이 있으시드라도  분도 빠지시지 말고 공양을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소한, 대한 추위에 갑자기 요새 이렇게 강추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원근에서  추모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처음~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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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선사(田岡禪師) ; (1898-1974) 법명은 영신(永信), 호는 전강(田岡).

선사는 1898(戊戌) 11 16 전남 곡성군 입면 대장리에서 정해용(鄭海龍) 아버지로, 황계수(黃桂秀) 어머니로 태어나셨다.

16세에 인공(印空) 화상을 득도사로, 제산(霽山) 화상을 은사로, 응해(應海) 화상을 계사로,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경을 보다가 도반의 죽음으로 무상함을 느끼고 선방으로 나가 용맹정진하여 23세에 견성하시고 다음의 오도송을 지으셨다


昨夜月滿樓 (작야월만루)  窓外蘆花秋 (창외노화추)

佛祖喪身命 (불조상신명)  流水過橋來 (유수과교래)


어젯밤 달빛은 () 가득하더니 창밖은 갈대꽃 가을이로다.

부처와 조사도 신명(身命) 잃었는데 흐르는 물은 다리를 지나오는구나.


당시 유명한 육대 선지식 혜월혜봉한암용성보월만공 선사와 법거량을 하여 모두 인가를 받으시고 25세에 만공선사로부터 아래의 전법게를 받으시니 경허-만공으로 이어지는 불조정전(佛祖正傳) 77대의 법맥을 이으셨다.


佛祖未曾傳 (불조미증전)  我亦無所得 (아역무소득)

此日秋色暮 (차일추색모)  猿嘯在後峰 (원소재후봉)


불조가 일찍이 전하지 못했는데 나도 또한 얻은  없네.

이날에 가을빛이 저물었는데 원숭이 휘파람은 후봉에 있구나.


33세의 젊은 나이로 불찰대본산 통도사 보광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래 법주사 복천선원경북 수도선원도봉산 망월사부산 범어사대구 동화사  여러 선원의 조실을 두루 역임하시었다.


제자 송담선사를 만나 10 묵언수행을 지도하시자 송담선사는 


黃梅山庭春雪下 (황매산정춘설하)  寒雁唳天向北飛 (한안여천향북비

何事十年枉費力 (하사십년왕비력)  月下蟾津大江流 (월하섬진대강류)


황매산 뜰에는 봄눈이 내렸는데, 차운 기러기는  장천에 울며 북을 향해서 날아가는구나

무슨 일로 십년 동안을 헛되이 힘을 허비 했던고  아래 섬진대강이 흐르는 구나.


이와 같이 오도송을 짓고 선사와 탁마하시니 선사께서는 흔연히 인가하시고 다음의 전법게와 함께 법을 전하시어 송담선사로 하여금 불조 78 법맥을 잇게 하셨다.


非法非非法 (비법비비법) 법도 아니요 비법(非法) 아니니라.

無法亦無心 (무법역무심) () 없지마는 마음도 없느니라.

洛陽秋色多 (낙양추색다) 낙양에는 추색(秋色) 많고

江松白雲飛 (강송백운비) 강송(江松) 백운(白雲) 날으니라.


말년에는 천축사 무문관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용주사 중앙선원의 조실로 계시다가 1974(甲寅) 음력 12 2, 인천 용화선원에서 

여하시생사대사(如何是生死大事)인고?  ! 九九는 번성(翻成) 八十一이니라.”라는 임종게를 남기시고, 평소 정진하시던 의자에 앉으시어 열반에 드시니 세수 77, 법랍 61세이셨다.

선사께서는 후학을 위한 700 시간 분량의 육성녹음법문을 남기셨다.

*영탱(影幀 그림자 /그림 족자 ,그림 족자 ) ; 불교 종파의 조사나 고승을 그린 그림으로 진영(眞影), 영정(影幀), 정상(頂相), 조사도(祖師圖)라고도 불리운다.

*전강선사 녹음법문(錄音法門) ; 전강 스님께서 후학을 위해 참선법(參禪法) 핵심으로 설한 법문이 700 시간 분량이 녹음되어 있다.  중에는 『전강선사 일대기』 『몽산법어』 『초발심자경문』 등이 있다. 용화선원(녹음실)에서 전강선사  송담스님의 모든 법문을 mp3 파일로 구할  있습니다.

*하꼬방 ; 판잣집(판자로 허술하게 지은 ). 箱房. (상자) 일본어 훈독 ばこ(하꼬)’+() 결합된 .

*목침(木枕 나무 /베개 ) ; 나무토막으로 만든 베개.

*도솔천내원궁(兜率天內院宮) ; 욕계 육천(欲界六天) 넷째 하늘. 불교의 우주관에 따르면 우주의 중심은 수미산(須彌山)이며,  꼭대기에서 12 유순(由旬) 위에 도솔천이 있는데 이곳은 내원(內院)외원(外院)으로 구별되어 있다.

내원은 내원궁(內院宮)으로 불리기도 하며 석가모니가 보살일 당시에 머무르면서 지상에 내려갈 때를 기다렸던 곳이며, 오늘날에는 미래불인 미륵보살(彌勒菩薩) 설법하면서 지상으로 내려갈 시기(석가모니가 입멸한  56 7천만  뒤에) 기다리고 있는 곳이고, 외원은 수많은 천인(天人)들이 오욕(五欲) 충족시키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곳이다. 도솔(兜率) 뜻은 지족(知足).

*극락세계(極樂世界)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世界]이다. 안양(安養), 안락국(安樂國),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 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라고도 .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 아비(阿鼻) 산스크리트어 avīci 음사(音寫)로서 ‘ (), ‘ ()로서 전혀 구제받을  없다 고통이 끊임없으므로 무간(無間)이라 . 아버지를 죽인 , 어머니를 죽인 , 아라한을 죽인 , 승가의 화합을 깨뜨린 , 부처의 몸에 피를 나게   , 지극히 무거운 죄를 지은 자가 죽어서 가게 된다는 지옥.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에게는 필파라침(必波羅鍼)이라는 악풍(惡風) 있는데 온몸을 건조시키고 피를 말려 버리며  옥졸이 몸을 붙잡고 가죽을 벗기며,  벗겨낸 가죽으로 죄인의 몸을 묶어  수레에 싣고 훨훨 타는 불구덩이 가운데에 던져 넣어 몸을 태우고, 야차(夜叉)들이   창을 달구어 죄인의 몸을 꿰거나 , ,  등을 꿰어 공중에 던진다고 한다. 또는 쇠매(鐵鷹) 죄인의 눈을  먹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형벌로 고통을 끊임없이 받는다고 한다.

*퇴속(退俗 물러날·돌아갈 /세상 ) ; 승려가 도로 세속(世俗)으로 돌아감[退].

*선가귀감의  ; 『선가귀감』 (용화선원刊) p37~38.

吾有一言(오유일언)하니  絶慮忘緣(절려망연)하고  兀然無事坐(올연무사좌)하니  春來草自靑(춘래초자청)이로다

내가 한마디 하고자 하노니, 생각을 끊고 반연을 쉬고 단정히  없이 앉았으니, 봄이 오매 풀이 절로 푸르구나.


(註解) 絶慮忘緣者(절려망연자)는  得之於心也(득지어심야)니  所謂閑道人也(소위한도인야)라

於戱(어희)라  其爲人也(기위인야)가  本來無緣(본래무연)하며  本來無事(본래무사)하야  飢來卽食(기래즉식)하고  困來卽眠(곤래즉면)하며  綠水青山(녹수청산)에  任意逍遙(임의소요)하고 漁村酒肆(어촌주사)에  自在安閑(자재안한)하야  年代甲子(연대갑자)를  總不知(총부지)하되  春來依舊草自青(춘래의구초자청)이로다  此(차)는  別歎一念㢠光者(별탄일념 회광자)니라


생각을 끊고 반연을 쉰다는 것은 마음에서 자득함을 가리킴이니, 이른바  없는 도인이다.

!  사람됨이 본래 얽힘 없고 본래  없어, 배고프면 밥을 먹고 고단하면 잠을 자며, 녹수 청산에 마음대로 오고 가며, 어촌과 주막에 걸림 없이 지내 가리。세월이 가나 오나    아니언만, 봄이 오면 예대로 풀이 절로 푸르구나。이것은 특별히  생각을 돌이켜 반조하는 자를 찬탄함이라。

*조실(祖室) ; 선원의 가장 높은 자리로 수행인을 교화하고 참선을 지도하는 스님. 용화선원에서는 () 전강대종사(田岡大宗師) 조실스님으로 모시고 있다.

*열반(涅槃) ; ①타고 있는 불을 바람이 불어와  버리듯이, 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을 지혜로 꺼서 일체의 번뇌나 고뇌가 소멸된 상태. ‘니르바나(nirvāna)’ 음역어로, 불가(佛家)에서 흔히 수행에 의해 진리를 체득하여 미혹(迷惑) 집착(執着) 끊고 일체의 속박에서 해탈(解脫) 최고의 경지를 이르는 말이다. ②스님의 죽음을 수행을 통해 해탈(解脫) 이르게 됨에 비유하여 이르는 .

*확철대오(廓徹大悟) ; 내가 나를 깨달음. 내가 나의 면목(面目, 부처의 성품) 깨달음.

*선지식(善知識) ; ①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덕이 높은 스승. 수행에 도움이 되는 좋은 지도자. 훌륭한 지도자. 바르게 이끄는 사람. ②좋은 . 마음의 . 선우(善友).

*산승(山僧) ; 스님이 자신을 겸손하게 일컫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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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싼또샤

§(026) 바른 스승이란? / 전강 스님의 용맹정진, 만공 스님과의 법거량, 인가 / 추호도 의심없이 공안을 바로 봐야 / 진실로 시간을 아껴서 정진해라.


참선을 나가는 데에는 바른 스승을 구해야 한다. 어떠한 것이 바른 스승이냐? 실오실참(實悟實參), 실답게 닦아 가지고, 실다웁게 깨달라서 바른 선지식의 인가(印可) 맞아야 한다.

어떻게 발심(發心) 하고 () 나서 밤이나 낮이나 철봉대를 붙잡고 정진을 하신 가운데(상기병으로 피를 너무 쏟아서 힘이 없어서 앉으면 잠이 오고 정진할 수가 없어서, 안 잘려고 철봉을 붙잡고 정진을 하심),

개천에서무무(無無) 역무(亦無)어떤 도반들이 그런 소리를 지르면서, 가재를 잡으면서 모다 그런 소리가 들려온 것을 보고서 그때 확철대오를 하셨다.

우리가 근기(根機) 수승하지를 못해서 중근기, 하근기라 하더라도 바른 스승을 만나 가지고 올바르게 지도를 받고, 그래서 올바르게 수행을 한다고 하면은 누구나 자기에게 있는참나 깨달라서 생사해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나기 어려운 사람의 몸을 받어 가지고,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가지고, 만나기 어려운 선지식을 만나 가지고도 바로 믿지 못하고 갈팡질팡, 그렁저렁 하다가 아까운 세월 보내고, 마지막 죽어 때에 천만 가슴을 쥐어뜯고,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를 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공안에 대해서 낱낱이 추호도 의심없이 공안을 바로 봐야 자기의 생사(生死) 면하는 것이며, 불조의 면목(面目) 보는 것이며, 우주의 근본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생사해탈을 해서 불조(佛祖) 지혜목숨, 혜명(慧命) 잇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은 잠시도 머물러지 아니하고 1, 1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바로 우리가 사형집행 시간에 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잠시도 망각을 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진실로 1, 1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라야 영원한 생사해탈을 기약할 수가 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송담스님(No.026)—76 동지법문 (76.12.22)

(1) 약 21분.  (2) 약 4분.

(1)------------------


참선을 나가는 데에는 바른 스승을 구해야 한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떠한 것이 바른 스승이냐? 실오실참(實悟實參), 실답게 닦아 가지고 실다웁게 깨달라서 바른 선지식(善知識) 인가(印可) 맞아야 한다.


전강 조실 스님께서는 목구녕에서 선지피가 덩어리 덩어리 맺혀서 쏟아지도록, 그렇게 말로써 형언할 없는 그러한 고행정진을 하셔 가지고, 급기야 확철대오를 가지고서 한국의 6대선지식으로부터서 법문답(法問答) 가지고 인가를 받으셨습니다.


조실 스님께서 받으신 인가는오냐, 옳게 알았다. 니가 견성을 했다이렇게 인가를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선지식과 법문답을 가지고 선지식이 조실 스님의 깨달은 증득한 힘과 역량이 너무나도 투철하시고 확철대오를 하셨기 때문에 어떠한 선지식도 조실 스님의 밝고 투철한 깨달은 경지에 대해서 무릎을 꿇지 않코서는 배기지 못했던 것입니다. “옳다, 니가 옳다하고 말씀하실 겨를 조차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러한 다섯 분의 선지식의 인가를 받어 가지고 마지막에 만공 큰스님한테 가지고 만공 큰스님과 법거량(法擧揚) 하셨는데, 만공 스님께서는 중요한 꼬타리를 ! 붙잡으셔 가지고 조실 스님을 인정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거기에서 처음에는 조실 스님께서는 만공 스님께서나를 떠볼라고, 시험해 볼라고 이러시지 않나?’하고 처음에는 범연(泛然) 그렇게 생각하셨다가 두고 두고 인정(認定) 하시고, 놀리시고, 무시를 하시고, 그러시기 때문에,

선지식이 학인(學人) 그러실 수는 없다.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기 때문에 저러신 것이지, 어찌 선지식으로서 깨달은 학인이 온다면 분명히 깨달은 사람을 깨달았다고 하실 일이지, 절대로 거짓말하시거나, 후배를 농락하실 리는 없다


그래 가지고 거기서 생각을 돌이켜 가지고, 철봉대(鐵棒臺) 붙잡고 날새기 공부를 하시면서 그때 하신 화두가판치생모(板齒生毛)’ 화두였습니다. ‘어째서 판치생모라 했는고?’ 화두를 철봉을 붙잡고 밤이슬을 맞으면서 며칠을 두고 용맹정진을 끝에 확철대오를 하셨던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철봉을 잡고, 남이야 개천가에서 히히닥거리고 장난을 하거나, 잡담을 하거나 그런 것도 불구하고, 어떻게 발심(發心) 하고 () 나서 철봉대를 붙잡고 정진을 하신 가운데,

개천에서무무(無無) 역무(亦無)어떤 도반들이 그런 소리를 지르면서, 가재를 잡으면서 모다 그런 소리가 들려온 것을 보고서 그때 확철대오를 하셨는데,


즉시에 무슨 공안(公案) 도리가 나타났냐 하면은 마조(馬祖) 원상(圓相),

마조 스님이 둥그러미를 땅에다가 그려 놓고서 안에 들어가도 치고,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친다이렇게 어떠한 스님에게 법을 물었습니다. 스님이 둥그러미 안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마조 스님은 가지고 계시던 주장자로 스님을 방맹이 쳤습니다.

맞은 스님이 말이, 조주 스님을 ! 쳐다보면서스님은 저를 치지 못했습니다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조주 스님은 아무 말씀도 하시고,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공안에 대해서 조실 스님께서는 여지없이 간파(看破)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분이 솟구쳐 나고, 어떻게 말로써 표현할 없는 분이 나던지,

그길로조실로 계시는 만공 스님께서는 이미 보월 스님에게 조실 자리를 물려주시고 당신께서는 금선대(金仙臺) 은퇴하고 계실 때입니다. 증사(證師) 그렇게 금선대에 계시고, 조실에는 만공 스님의 수제자이신 보월 스님께서 조실로 계실 ,


조실방에 뛰어 들어가서 보월 조실 스님 앞에다가 원상 떠억 그려 놓고 안에 들어가도 치고, 안에 들어가지 해도 친다고 하셨으니, 말씀 일러주십시오보월 스님께서 원상을 손으로 이리 뭉개버리셨습니다.

그러니까! 천하 선지식으로서 학자를, 이렇게 천하 학자를 죽일 수가 있습니까. 이래 가지고 조실에 앉어 계실 수가 있습니까?” 고함을 지르면서 그러니까, 사람 보소, 사람 !” 그리고 어리둥절하실 ,


그길로 금선대에 쫓아 내려가서 만공 스님 앞에 가서제가 조실 스님을 매장(埋葬) 하고 왔습니다! 세상에 조실에 앉아서 천하 학인의 눈을 그렇게 멀릴 수가 있습니까?” 이래 가지고, 아까 전강 조실 스님께서 말씀하셨죠.


그렇게 해서 전강 조실 스님은 만공 스님께 정식으로 다시 그렇게 해서어디 안에 일러봐라그러니까큰스님께는 이르겠습니다.”


옆에 용담 스님이라고 하는, 여러분이 지금 선가귀감(禪家龜鑑) 번역한 것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마는, 처음에 용담 스님께서 선가귀감을 번역을 하신 것입니다. 그걸 번역을 했던 것을 근본으로 해서 법정 스님이 새로 교정을 가지고 내놓은 것이 요새 발간해 나오는 선가귀감입니다.

처음에 번역했던 용담 스님이 전강 조실 스님과는 아주 다정한 도반이었습니다.


마치 용담 스님이 옆에 계시는데, 그러면용담, 자네가 묻소그래서 용담 스님이 원상을 떠억 그려 놓고서들어가도 치고, 들어가지 아니해도 치노라.” 그러니까는 조실 스님께서 거기서 터억 일르셨습니다. 이것은 설파(說破) 되기 때문에 조실 스님께서는 말씀을 하시지 했습니다.


그리고 밖에 처음에 만공 스님한테 가서 절을 하니까무슨 물건이 이렇게 왔는고?” (전강 스님께서)주먹을 터억 내미니까는허어, 습기를 면치 못했구나. 아니다! 견성이 아니다. 견성이 아니다이렇게 부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스님, 그때 법을 다시 물어 주십시요그랬던 것입니다. 그러니까허허허, 보게.”


이렇게 해서 그날부터서는 모든 공안에 대해서 정식으로 탁마(琢磨) 허락을 하셔 가지고, 천칠백 공안 낱낱이 만공 스님과 서로 탁마를 가지고,

결국은 만공 스님께서허허, 학자(學者) 선지식 똥구녁에 들어가기도 하고, 선지식이 학자 똥구녁에도 들어간 것일세이렇게 해서 모든 탁마를 마치시고,


그래 가지고 조실 스님을 하직을 하고 팔도에 자유자재로 다니시면서 오후보림(悟後保任) 가지고, 말년에 이르러서 용화사 법보선원에서 말년 회향을 우리를 지도하시면서 마지막 열반하신 그날까지 법상에 올라가셔서 설법을 주시고 열반(涅槃) 드셨던 것입니다.


그러한실오실참(實悟實參) 가지고 바른 선지식의 인가를 맞아야, 선지식이라야 비로소 우리가 목숨 바쳐 의지해서 공부에, 참선에 지도를 받을 있는 바른 스승이다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지식은, 우리의 도를 지도해 주실 선지식은 무엇과 같으냐? 하면은 목수(木手)에다가 비교할 수가 있고, 도를 배우는 학자는 재목(材木)에다가 비유할 수가 있습니다.


재목도 좋은데다가 좋은 훌륭한 목수를 만나야 훌륭한 집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어떠한 물건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재목이 좋고 훌륭한 재목이라 하더라도 목수를서투르고, 경솔하고, 지혜롭지 못한 서투른 목수를 만나 놓으면은 아까운 재목을 버리고 말아 버리는 것입니다. 설사 재목이 조금 좋은 재목이라 하더라도 훌륭한 목수를 만나 놓으며는 상당한 효과를 나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근기(根機) 수승하지를 못해서 중근기, 하근기라 하더라도 바른 스승을 만나 가지고 올바르게 지도를 받고, 그래서 올바르게 수행을 한다고 하면은 누구나 자기에게 있는참나 깨달라서 생사해탈을 수가 있는 것이지마는,

우리 근기가 비교적 순수하고, 근기가 수승하다 하더라도 바른 스승을 만나지 못하면 자기는 영원히 깨닫기커녕은 삿된 도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바른 스승은 깨달은 바가 분명하면 되는 것입니다.


공자님 말씀에소인(小人) 유재자다(有才者多)이라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소인놈 가운데 재주있는 놈이 많느니라이런 말씀을 공자님이 하셨습니다.

재주가 있어 가지고, 잘하고 똑똑하고, 영리하고 수단 좋고, 이러한 사람이 소인놈 가운데에소인(小人) 유교에서는 군자(君子) 상대말로 사용합니다. ‘군자가 아닌 소인 속에 재주있는 사람이 많다이렇게 공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불가(佛家)에도세지총명(世智聰明), 세상에서 말하는 지혜가 있고, 총명한 사람은 도에 들어오기가 어렵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바른 선지식을 만나냐, 만나느냐, 만나 가지고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서 내가 나를 깨달라서 생사해탈하는 바른 길에 들어갈 있느냐, 없느냐의 판가름이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만나기 어려운 사람의 몸을 받어 가지고,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가지고, 만나기 어려운 선지식을 만나 가지고도 바로 믿지 못하고 갈팡질팡, 그렁저렁 하다가 아까운 세월 보내고, 마지막 죽어 때에 천만 가슴을 쥐어뜯고,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를 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조실 스님 법문 가운데 남전 스님이 고양이를 칼로 버리는남전참묘(南泉斬猫)’라고 하는 공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고,

다음에는 부처님께서 열반 하실 때에 제자들을 향해서내가 열반을 했다고 해도 나의 제자가 아니요, 내가 열반을 하지 아니했다고 해도 나의 제자가 아니니, 일러라 하신 가지 공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째서 남전 스님이 고양이를 죽였냐? 남전 스님 회상에 동당(東堂) 대중과 서당(西堂)—지금 용화사에도 선방에서는 비구 스님네들이 참선을 하시고, 저쪽 작은 선방에서는 보살님네들이 거기서 참선을 하고 계십니다마는 그리고 여기 웃절에도 분이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마는,


남전 스님 회상에서도 동당, 서당 노나서 정진을 하셔서 고양이 마리가 있었는데, 동당에서는 고양이가 동당 고양이다 서당 대중들은그것은 서당의 고양이다 가지고, 고양이 마리를 가지고 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때 조실 스님으로 계시는 남전 스님께서고양이를 이리 가져오너라 가지고 고양이 목을 처억 추켜들고일러라! 이르지 못하면은, 한마디 바로 이르지 못하면은 고양이를 죽일 것이다


동당 대중, 서당 대중이 전부 고양이를 가지고 싸우다가, 덩둘허니 그걸 쳐다보고는 입이 붙어 버렸습니다. 아무도 한마디도 이르지를 못했습니다. 남전 스님은 고양이 목을 !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자 남전 스님의 제자이신 조주(趙州) 스님우리가 화두로 공부하고 있는 무자(無字) 판치생모가 전부 조주 스님으로부터 나온 화두입니다. 조주 스님이 떠억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니까 남전 스님께서아까 약허약허 해서 고양이를 들고 일르라고 하자, 대중이 아무도 일르지 못했다. 그래서 고양이를 죽였는데, ! 한마디 일러라그러니까 조주 스님이 신고 있던 신을 벗어서 머리에다가 이고서 나갔습니다.

나가니깐 남전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어허, 네가 있었으면 고양이를 살릴 했구나이렇게 내용의 법문을 조실 스님께서는 대중을 향해서 물으셨고,


다음에 부처님 열반 시에 부처님이 열반하실라고 하니까, 대중들이 땅을 치고 우는 사람, 땅에다 머리를 짖쳐서 피를 흘리면서 통곡을 하는 사람, 몸부림을 사람,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모였던 코끼리, 짐승까지라도 슬픔에 잠기지 아니한 것이 없었고,

거기에 사라쌍수(沙羅雙樹), 부처님께서는 사라수라고 하는 나무가 나란히 있는 사이에 자리를 펴시고 거기에서 열반에 드셨는데, 나무를 비롯한 근처의 , 파란 이파리가 일시에 백색으로 변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학수(鶴樹), 학같이 하얀 나무라, 학수쌍존(鶴樹雙尊)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마는 하늘의 해가 무색해지고, 산에 나무 이파리 흰빛으로 변했고 짐승, 사람 모든 것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때에내가 죽는다고, 열반에 든다고 해도 나의 제자가 아니요, 내가 열반에 들지 아니했다 해도 제자가 아니니, 일러라 공안을 조실 스님께서는 대중을 향해서 물으셨습니다.


이러한 공안에 대해서 낱낱이 추호도 의심없이 공안을 바로 봐야 자기의 생사(生死) 면하는 것이며, 불조의 면목(面目) 보는 것이며, 우주의 근본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생사해탈(生死解脫) 해서 불조(佛祖) 지혜목숨, 혜명(慧命) 잇게 되는 것입니다.(15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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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실 스님께서 주신 법문(法門) 너무나도 위대하고, 깊고, 기가 맥힌 그러헌 법문을 고루고루 주셨습니다.

동짓날을 기해서 오늘부터서 하루에 1분씩 낮의 시간이 길어지고, 밤의 시간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내년에 춘분이 돌아올 때까지 그때 가서 비로서 밤과 낮이 가지런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은 잠시도 머물러지 아니하고 1, 1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도달을 해야 마지막 죽음의 시간이우리의 목구녁에서 숨이 ! 끊어질 시간이 1, 1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을 하고 1, 1 지내가는 시간을 어찌 등한히 지낼 수가 있느냐 말씀입니다.

시간이 바로 우리가 사형집행 시간에 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잠시도 망각을 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진실로 1, 1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라야 영원한 생사해탈을 기약할 수가 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지금은 백일기도 중간이요, 동안거 결제 기간입니다.

결제에 참여하신 보살님은 말할 것도 없고, 백일기도에 동참하신 모든 신남신녀 여러분들께서도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오고가는 길거리에서, 언제 어데서 생각, 생각을 돌이켜서이뭣고?’ ‘이뭣고?’ 이렇게 간절히, 간절히 화두를 들고, 참나를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정진을 계속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돌아오는 16 날은 우리에게 그렇게 간곡히 정법을 설해 주시던 조실 스님의 생신일입니다. 조촐히 그날을 추모하는 법회를 갖고저 합니다. 있으면 참여하셔서, 그때 조실 스님의 법문 한편을 듣도록... 음력 16일입니다. 이달이죠!

그러면 오늘은 이만 말씀을 드리고 다음 법요식을 진행하겠습니다.(3553~3916)(끝)



>>> 위의 법문 전체를 들으시려면 여기에서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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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善知識) ; 부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덕이 높은 스승. 수행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 좋은 .

*인가(印可 도장 , 옳을·인정할 ) ; 스승이 제자의 깨달음을 인정함.

*선지피 ; ①선지. 짐승을 잡아 죽여서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