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스님(선요)2013.12.27 10:22

§(201) 천목산 고봉스님(1238~1295) 자신의 수행 경험담. / (게송) 두지천혜각답지

**송담스님(No.201) - 1983년(계해년)춘계산철 해제법회(53분)에서.

약 22분.


우리 참선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정진을 해 가야 올바르게 해 가느냐?

중국의 천목산 고봉(高峰) 스님의 법문 한 구절을 같이 살핌으로서 법회를 삼고자 합니다.
이건 고봉 스님 자신의 경험담을 말씀을 허신 것입니다.

출가해 가지고 계(戒)를 받고 또 경(經)도 보고 율원이 가서 율(律)도 배우고,
그래 가지고 선원(禪院)에 들어가서, 스스로 마음으로 다지기를 3년 동안을 철저하게 정진을 해 가지고 3년을 해도 깨닫지를 못하면 자살을 하리라. 이렇게 마음을 먹고 정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망상(妄想)이 일어나, 실컷 이 망상 저 망상이 일어나다가 망상이 좀 가라앉을 만 하면 졸음이 와 가지고 혼침(昏沈)에 빠지고, 혼침이 오면 앉아서 졸을 수가 없으니까 일어서서 밖에 나가 가지고 동서(東西)로 왔다갔다 하면서 포행(布行)을 해.
그래서 졸음이 좀 깨면은 또 자리에 가서 앉어. 앉아서 조금 있으면 금방 또 혼침이 와. 혼침이 와서 일어나면 또 포행, 포행을 하고 들어가서 (정진)하면은 망상.

이 망상과 혼침이 두 가지로 범벅이 되어가지고 거의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자리에 정식으로 앉아서 정진을 할 수가 없어. 어떻게 졸음이 퍼오던지.

내가 이 몸뚱이를 받아가지고 24년 간을 항시 병(病) 가운데 있어서, 의사를 만나가지고 약을 먹어서 (병을 치료하는데) 만 가지 고통을 다 겪었다 그 말이여.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만 가지 약을 먹으면서해도 그 병이 좀해 낫지를 않고 그 병 중에 신음을 했는데, 약으로서는 낫을 수 없는 고황병(膏肓病)에 걸려 있음을 어찌 알았겠느냐.

그러다가 쌍경사(雙徑寺)에 이르러서 꿈 가운데에 단교 화상(斷橋和尙)으로부터서 약(丹藥)을 받았어. 무슨 약을 받았나 하면은 ‘일만 법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하나는 어느 곳으로 돌아가는가?’
이 일귀하처, ‘만법일귀하처(萬法一歸何處)’의 화두(話頭)를 꿈 속에서 단교 스님한테 받아가지고 그날부터서 6일 동안 화두를 들지 않아도 저절로 들리고 망상을 안 할려고 안 해도 저절로 망상이 다 끊어졌어.

하루를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밥을 먹되 밥맛도 모르고, 산을 보되 산이 보이지 아니하고 아침부터 저녁, 저녁부터 아침까지 온전히 화두가 순일무잡(純一無雜)하게 들렸다.

그렇게 화두를 들려고 해도 입으로만 들지-드는 그 순간만 들어져 있지, 1초만 지나가버리면은 화두는 간 곳이 없고 망상. 그렇게 애를 먹어도 안 되었던 그 화두가 꿈 속에 단교스님한테 ‘만법귀일’화두를 타가지고는 화두를 들려고 안 해도 저절로 화두가 들어졌어.

하루를 그렇게 지내고 이틀을 그렇게 지내고 사흘을 그렇게 지내고 그렇게 해서 6일 만에, 그날이 마치 달마 스님의 제사날인데 달마 스님의 추모재를 지내기 위해서 삼탑(三塔)에 탑전에 올라가가지고 그 제사에 참석을 했는데,
오조법연(五祖法演) 화상의 진영이 거기 모셔져 있었는데, 법연 화상의 진영(眞影)에 ‘백년삼만육천조(百年三萬六千朝) 반복원래시자한(返覆元來是這漢)’이다. 영찬(影讚)이 ‘백년 삼만육천일 엎어졌다 뒤집어졌다 하는 놈이 원래로 이놈이로구나’한 영찬을 보고서 확철대오를 해버렸어.

처음에 앙산(仰山) 노화상을 모시고 공부를 하는데 ‘날마다 한 번씩 내 방에 와서 점검을 받아라’.
그래서 앙산 조실스님 방에 들어가서 문을 열고 막 절을 할라고 하면 ‘이 송장덩이 끌고 다니는 놈이 무엇이냐’하면서 고함을 치면서 몽둥이로 한 대를 패 가지고는 밖으로 내쫓아 버려.

매일 그렇게 들어가서 매일 그렇게 혼나가지고 쫓겨나고 그래 가지고는 한 대씩 얻어맞고 나와서 그 분심과 신심으로 정진을 과거에 그렇게 했었는데,
이 꿈에 단교 화상의 화두를 타가지고 6일 만에 확철대오(廓徹大悟)를 했다 그 말이예요.

그렇게 확철대오를 하고 보니 그 사대 육신이 편안하기를 120근이나 되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가 그놈을 부려버린 것처럼 그렇게 몸과 마음이 가볍고 편안했더라.

그 꿈에 단교 화상한테 받은 그 약(丹)을 한 번 먹고서 3년 동안 낫으지 못한 그 무서운 병을 낫었는데 그 약(丹)을 오늘 대중에게 노나주겠다.

너희들 대중이 이 약을 먹을라면은, 먼저 보통 사회에서 어떤 약을 먹더라도 그 약을 먹을라면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개고기나 닭고기를 먹지 말아라’ ‘두부, 콩을 먹지 말아라’ 그리고 뭘 조심을 해라. 여러가지 금기가 있는데,
이 고봉 스님께서 대중한테, 한 번 그 약을 먹으면 무량겁(無量劫) 업장(業障)이 녹고 자기의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깨달을 수 있는 그러헌 약을 대중에게 노나 주시면서, 이 약을 먹을라고 할진대는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느냐’하면,

‘육정육식(六情六識)과 사대오온(四大五蘊)과 산하대지(山河大地)와 만상삼라(萬象森羅)를 가져 가지고 총(總)히 녹여서 한 덩어리의 의심(疑心)을 만들어서 몰록 눈 앞에다가 떠억 놓으면 한 창(鎗), 한 깃발(旗)도 사용하지 아니하고 천하를 평정(平定)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육정육식(六情六識)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보고, 몸으로 감촉하고,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알고 하는 육식 육정 그것과
사대오온(四大五蘊), 사대(四大)라 하는 것은 이 몸뚱이를 구성하고 있는 지수화풍(地水火風) 4가지 원소, 오온(五蘊)은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색(色)은 육체고 수상행식(受想行識)은 우리의 정신작용이여.

그러니까 한 말로 말해서 이 육체와 정신 또 산하대지-산이나 물이나 이 온 땅, 만상삼라 삼라만상 모든 것. 육체적인 것, 정신적인 것, 우리의 몸 밖에 있는 모든 것을 완전히 하나로 뭉쳐서 녹여 가지고 그놈을 가지고 의심을 만들어라.

자기의 본참공안(本參公案)에 대한 의심(疑心)을 만들어라 그 말이여.

그러니까 그 의심 밖에는 자기 몸뚱이도 잊어버리고, 자기의 희로애락 정신작용도 다 잊어버리고, 눈 앞에 벌어진 모든 해나 달이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밥이 맛이 있거나 없거나, 반찬이 좋거나 나쁘거나, 수용(受用)이 좋거나 나쁘거나, 누가 나를 잘한다고 하거나 못한다고 하거나, 일체 선악을 완전히 그것에 아주 관심을 놔 버려라.
그리고 그런 것들은 전부 뚤뚤 뭉쳐가지고 자기의 본참공안상에 의심으로 모든 것을 다 쏟아라 그말이여.

그렇게 나간다면 내가 오늘 대중에게 노나주는 이 약을 먹을 자격이 비로소 있다 그말이여.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이 약을 먹어봤자 약이 발효가 안돼.

귀한 약을 먹을 때에는 의사가 지시한대로 ‘술을 먹지 말아라’하면 술을 먹지 말아야 하고, ‘비리고 기름기 있는 것을 먹지 말아라’하면 안 먹어야 하고, ‘콩이나 두부를 먹지 말아라’ 그러면 안 먹어야지, 그 귀하고 비싼 약을 먹으면서 개고기 닭고기 뭐 마구잡이 닥치는대로 먹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술 막 먹고 그래 가지고 어떻게 그 약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랄 수가 있느냐 이 말이여.

육정육식과 사대오온과 산하대지와 삼라만상을 녹여서 한 덩어리의 의심을 만들지 않고서는,
아무리 춘하추동 사계절 일년 365일을 참선한다고 결제(結制)를 하고 안거(安居)를 한들 도저히 확철대오(廓徹大悟)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 말이여.

온갖 시비(是非)에 다 참견하고 자기의 모든 사량분별심(思量分別心)을 고대로 놓아 먹이면서 할 짓 다하고 생각할 것 다 생각하고, 시비할 것 다 시비하고,
그러면서 형식적으로 죽비(竹篦)를 치고 돌아 앉었다가 죽비를 치면 일어났다가 그래 가지고 어떻게 일대사(一大事)를 해결할 수가 있을 것이냐.

걸어갈 때도 오직 이 의심뿐이요, 앉았을 때도 요 의심뿐이요, 밥을 먹고 옷을 입을 때에도 요 의심뿐이요, 똥을 누고 오줌을 눌 때도 이 의심뿐이여. 보고 듣고 뭣을 감각하고 알고 하는데에도 오직 의심뿐이여.

의심해 가고 의심해 오며 의심을 헐려고 안 해도 저절로 의심(疑心)이 독로(獨露)하게 될 때 이것이 득력(得力)이라 그랬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녁부터 아침까지 화두가 의심이 돈발(頓發) 해가지고 항시 의심이 고대로 있어. 그래서 의심이 한 덩어리여. 어제 허던 의심이나 오늘 허는 의심이나 아침이나 저녁이나 노상 그 한 의심이, 의단(疑團)이 독로(獨露)하기 때문에 의심이 한 덩어리여.
그 속에는 아무것도 섞여 있지를 안하고 온전히 의심만이 한 덩어리가 되었어. 조금도 그 이음새가 없어, 틈이 없다 그 말이여. 아무리 흔들어도 움직이지 아니하고, 아무리 쫓아도 가지를 안해.

소소영령(昭昭靈靈)해서 항상 눈 앞에 의심이 나타나 있어. 마치 흐르는 물에 배를 띄우고 노를 젖지 아니해도 저절로 배가 술술술술 미끄러져 흘러간거와 같애. 조금도 손을 쓸 필요가 없어. 이것을 가리켜서 ‘득력시절(得力時節)’이라 하는 것이여.

죽음을 각오하고 3년을 - 법답게 여법하게 3년을 - 해서 안되면, 내가 확철대오를 못하면 죽을 각오를 하고 했기 때문에 마지막 기한 날을 며칠 두지 아니하고 이러헌 수승한 경계가 나타난 것이다 그말이여.

과연 여기에 참석한 대중이 지난 2달 동안을 이렇게 정진을 했던가? 산승이 보기에는 정말 2달 동안을 그렇게 열심히 허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했지만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앞으로 계속해서 또 그렇게 해 나가시면 반드시 이러헌 경계가 돈발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지천혜각답지(頭指天兮脚踏地)하고  기즉긱반곤즉수(饑則喫飯困則睡)로다
나무~아미타불~
처처원정변시년(處處元正便是年)이요  남북동서지자시(南北東西秖者是)니라
나무~아미타불~

두지천혜각답지(頭指天兮脚踏地)하고, 머리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다리로는 땅을 밟았어.
기즉긱반곤즉수(饑則喫飯困則睡)라.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피곤하면 한바탕 자.

우리가 지금 딱 서 있을 때 머리로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고, 섰으면 발로는 땅을 밟지, 어떻게 머리로 땅을 가리키고 발로 하늘을 디딜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곤하면 조는 것이여. 하나도 기특헐 것이 없고 너무나 당연한 것이죠.

정월 초하루 날은 호남에도 그날은 정월 초하루고, 서울도 정월 초하루고, 도처가 원정(元正)이요 바로 계해년이다 그 말이여.
동쪽으로 가나 서쪽으로 가나 어디를 가던지 계해년 정월 초하루여.

고봉스님이 주신 이 환약을 먹고 그렇게 정진을 하면 바로 그러헌 시절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9분19초~31분4초)


---------------------

*망상(妄想 망령될 망,생각 상) 이치에 맞지 않는 허황된(妄) 생각(想)을 함. 또는 그런 생각.
*혼침(昏沈 어두울 혼,잠길 침) 정신이 미혹(迷惑)하고 흐리멍덩함.
*포행(布行) ; 스님들이 참선(參禪)을 하다가 잠시 방선(放禪)을 하여 한가로이 뜰을 걷는 일.
*좀해 ; 좀처럼(‘않다’, ‘없다’ 따위의 부정하는 말과 함께 쓰여, 웬만해서는 어떤 행동을 하지 않음 또는 쉽게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고황병(膏肓病) ; 고황에 들어 고치기 어려운 병. 고황은 심장과 횡격막의 사이. 고(膏)는 심장의 아랫부분이고, 황(肓)은 횡격막의 윗부분으로, 이 사이에 병이 생기면 낫기 어렵다고 한다.
*화두(話頭) : 또는 공안(公案) • 고측(古則)이라고도 한다. 선종에서 참선 수행자에게 참구하는 과제로 주어지는 지극한 이치를 표시하는 조사의 언구(言句)나 문답이나 동작. 참선 공부하는 이들은 이것을 참구하여, 올바르게 간단없이 의심을 일으켜 가면 필경 깨치게 되는 것이다.
*순일무잡(純一無雜 순수할 순,하나 일,없을 무,섞일 잡) 대상 그 자체가 순일(純一)해 전혀 이질적인 잡것의 섞임(雜)이 없음(無).
*오조 법연(五祖法演) : (? – 1104) 속성은 등(鄧)씨. 사천성 면주부(綿州府) 파서(巴西)에서 났다. 35세에 출가하여, 처음엔 강당에서 <백법(百法)> <유식론(唯識論)> 같은 것을 공부하였다.
뒤에 백운 수단(白雲守端)선사의 회상에 가서 있을 때, 어떤 스님이 남전(南泉) 화상의 「마니주 화두」에 대하여 묻는데, 백운선사가 크게 꾸짖는 것을 듣고 곧 깨치어 온 몸에 땀을 흘리면서 아래와 같은 게송을 지어 바쳤다.
『저 산 밑에 한뙈기 묵은 밭, 왜 즐기노 노인에게 물었더니, 몇 번 팔고 또 산건, 대숲과 소나무에 맑은 바람 온다고(山前一片閑田地 叉手叮嚀問祖翁 幾度賣來還自買 爲隣松竹引清風)』이에 백운선사의 인가를 받고, 그의 법을 이어서 서주(舒州) 사면산(四面山)에서 출세하였다. 다시 백운산, 그 다음에는 태평산(太平山), 마지막으로 기주(蘄州) 오조산 동선사(五祖山東禪寺)에서 크게 교화하여 많은 제자가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불안 청원(佛眼清遠) • 태평 혜근(太平慧懃) • 원오 극근(圜悟克勤)은 오조 문하의 세 부처라고 하였다. 송나라 휘종(徽宗) 숭녕(崇寧) 3년에 80여 세로써 입적하였다.
마니주(摩尼珠) 화두란, 사조(師祖)라 하는 이가 영가(永嘉)의 <증도가(證道歌)>에 있는 「摩尼珠人不識 如來藏裡親收得」의 귀절을 끌어다가 남전에게 묻기를 『마니주를 세상에서 모르는데, 여래장 속에서 찾아 냈구나 하였으니, 어떤 것이 여래장이오니까?』남전이 대답하기를 『내가 너하고 같이 다니는 것이다』『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 것은?』『그도 또한 그것이지』『마니주는 어떤 것이오니까?』『가거라! 네가 내 말을 모른다』하는 데서 사조가 깨쳤다.
*진영(眞影) ; 주로 얼굴을 그린 초상화(肖像畫) 또는 얼굴을 찍은 사진.
*영찬(影讚) ; 어떤 사람의 초상화를 보고 찬양하여 지은 글.
*앙산(仰山) ; 당(唐) 시대의 앙산 혜적(仰山慧寂)이 아니고 고봉 스님의 법사(法師)인 앙산 조흠(仰山祖欽)선사 곧 설암 조흠(雪巖祖欽)을 말한다. 임제종 양기파의 선사로서 무준 사범(無準師範)선사의 법을 이었다.
*확철대오(廓徹大悟 클 확,통할 철,큰 대,깨달을 오) 크게 통한 큰 깨달음.
*무량겁(無量劫) ;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이나 끝이 없는 시간. 劫과 刧는 동자(同字).
*업장(業障) ; 전생(前生)이나 금생(今生)에 행동•말•마음(신구의,身口意)으로 지은 악업(惡業)으로 인하여 이 세상에서 장애(障礙)가 생기는 것.
*본래면목(本來面目 밑 본,올 래,낯 면,눈 목) ①자기의 본래(本來) 모습(面目). ②자신이 본디부터 지니고 있는, 천연 그대로의 심성(心性). 부처의 성품.
*만상삼라(萬象森羅 갖가지 만,모양 상,나무 빽빽할 삼,그물 라) 우주 사이에 벌여 있는 온갖 사물과 모든 현상. (=삼라만상)
*총(總)히 ; 온통 한데 몰아서.
*평정(平定) ; 싸움이나 난리를 큰 어려움 없이 조용하게 진정시킴.
*본참공안(本參公案) : 본참화두(本參話頭). 생사(生死)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타파해야 할 자기의 화두(공안)로써 자기가 믿어지는 바른 선지식으로부터 받아서 참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수용(受用) ; (물건을 남에게) 받아 씀.
*사량분별(思量分別) ; 생각하여 헤아려서 종류에 따라 나누어 가름.
*죽비(竹篦 대나무 죽,빗치개•통발 비) 예불이나 참선 정진할 때 이 죽비를 손바닥에 쳐서 소리를 내어 시작과 끝을 알리는데 쓰는 불교 용구.
*일대사(一大事) ; 매우 중요하거나 아주 큰 일. [불교] 삶과 죽음, 즉 생사(生死)의 일.
*돈발(頓發 갑자기 돈,일어날•나타날•밝힐 발) 일정한 단계를 밟지 않고 직접적, 비약적으로 일어나는. [참고] 頓 - 直頓의 뜻, 곧바로.
*의단(疑團의심할 의, 덩어리 단) ; 공안•화두에 대한 알수 없는 의심(疑心)의 덩어리(團).
*독로(獨露홀로•오로지 독,드러날 로) ; 홀로(獨) 드러나다(露)
*소소영령(昭昭靈靈) 한없이 밝고 신령함. 소소(昭昭)도 영령(靈靈)도 함께 밝은 뜻. 밝은 모양. 진여(眞如)•법성(法性)•불심(佛心)을 의미하는 말.
*시절인연(時節因緣) ; 시절이 도래(到來)하고 인연이 합쳐지는 기회. [참고]시절(時節)-어떤시기나 때. 도래(到來)-어떤 기회나 시기가 닥쳐옴. 기회(機會)-어떠한 일•행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
*(게송) ‘두지천혜각답지~’ ; [금강경오가해] 如法受持分 야부 게송 참고.
*兮(혜)어조사 *脚(각)다리 *踏(답)밟다 *饑(기)주리다,굶주림 *喫(끽,긱)먹다,마시다 *困(곤)곤하다,기운이 빠지다 *睡(수)졸다,잠 *飯(반)밥,밥을 먹다 *便(변)곧,문득,바로 *秖(지)다만,마침

신고
Posted by 싼또샤

티스토리 툴바